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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류형, 이런 2가지 방법으로 판단 가능!

2023년 12월 25일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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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겨울에는 호흡기 감염자가 비교적 많은데 감염자는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이고 로인은 상대적으로 적으며 전 세계 많은 국가와 지역에서 류사한 상황이 나타났다. 만약 감기에 걸렸다면 어떤 병원체에 감염되였는지 최대한 분석하고 평가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자신이 어떤 병원체 감염인지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가?
  
첫째, 접촉사에 따라 판단한다. 자신이 접촉한 사람들중 발열 및 호흡기증상이 있는 사람, 인플루엔자 또는 페염마이코플라스마 감염이 확인된 사람이 있는지 여부를 최대한 파악해야 한다. 이러한 접촉사는 자신이 어떤 병원체에 감염되였는지 판단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례를 들어 독감사례와 접촉한 후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면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감염되였을 가능성이 높다.
  
둘째, 증상에 따라 판단하는 것이다. 독감의 전형적인 증상은 발병이 빠르고 고열, 기침, 인후통 및 뚜렷한 무기력, 두통, 근육통, 관절통이 있는 것이다. 페염마이코플라스마감염은 비교적 천천히 발병하며 전형적인 증상은 고열이 반복되고 처음에는 주로 마른 기침을 하고 뒤로 갈수록 가래가 있는 것이다. 보통감기의 증상은 비교적 가볍고 열이 없거나 미열이며 전형적인 증상은 일반적으로 코막힘, 콧물, 재채기, 기침 및 인후통이며 일반적으로 3~5일 이내에 자체적으로 낫는다.

환자가 자신이 어떤 병원체에 감염되였는지 알고 있으면 질병의 치료와 예방, 특히 독감의 치료 및 예방에 모두 의의가 있다. 조기진단이 이루어지면 가능한 한 빨리 항바이러스 치료를 수행하고 중증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질병경과를 단축시키고 전염위험을 줄일 수 있다. 중증고위험환자의 경우 가능한 한 빨리 항바이러스치료를 받으면 중증 및 위중증 위험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감기에 걸려 열이 난다면 어떤 상황에서 진찰을 받아야 할가?

보통감기는 일반적으로 증상이 비교적 경미하고 3~5일 정도면 저절로 나을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병원에 갈 필요가 없으며 주로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해열진통제, 진해거담제 등을 사용하여 불편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3일이 넘도록 반복적인 고열, 호흡곤난, 숨가쁨, 가슴 답답함, 흉통, 섭식부진, 무기력, 졸음 등 심각한 상태가 있는 경우 제때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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