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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철 마감! 5가지 하지 말아야 할 일→

2023년 08월 21일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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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1년중 가장 무더웠던 40일간의 긴 ‘삼복날’이 드디어 끝났다! 무더위가 점차 물러가고 전반적인 기온도 떨어지지만 이 시기에는 잦은 온도의 파동으로 인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복날이 끝난 후 이 5가지 일 하지 말아야

1.너무 일찍 아침운동을 하지 말아야


복날이 지난 초가을에는 온도차가 점차 커진다. 어떤 사람들은 4~5시에 아침운동을 하러 나가는데 이 때 사람은 추위에 쉽게 자극을 받아 아침에 혈압이 더 빨리 상승하여 뇌혈관의 의외사고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

2.물을 적게 마시지 말아야

복날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고온의 날씨가 많이 발생하고 체수분이 많이 증발하기에 제때에 수분을 보충하지 않으면 혈액농도가 증가한다. 일반인은 매일 2000~2500ml의 물을 마시고 잠자리에 들기 전과 아침에 일어난 후에는 한잔의 물을 마셔야 한다. 한밤중에 깨여나도 적당량의 물을 보충하면 혈액 점도를 낮추고 혈전증을 예방할 수 있다.

3.몸을 차갑게 하면 안돼

복날이 지난 후에는 아침 저녁으로 비교적 서늘하다. 허지민 의사는 보온에 주의를 기울이고 제때에 옷을 추가하며 아침 저녁으로 옷을 입고 목, 등, 발을 보호할 것을 건의했다. 이런 부위들이 혈관이 가장 풍부한 곳이기 때문에 가을의 시원한 자극이 혈관을 급격히 수축시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4.밤새 에어컨을 켜지 말아야

호북성 십언시인민병원 중의학과 부주임 의사 양조화는 2018년에 글을 발표해 복날이 지난 후 에어컨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바 밤에 잘 때 에어컨을 켜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밤중에 에어컨의 음기와 외부의 한기가 인체의 내장, 경락 및 고관절에 침입하여 감기, 설사, 목, 어깨, 허리 및 다리 통증, 관절통증 등 증상을 일으키지 않도록 에어컨을 끄는 시간을 맞춰두는 것이 가장 좋다.

5.너무 늦게 자지 말아야

복날이 지난 후 많은 사람들이 쉽게 피곤함을 느끼는데 흔히 '가을의 노곤함'이라고 한다. 가을의 피로를 풀기 위해서는 일찍 자야 하는데 보통 밤 10시 30분에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여름보다 1시간 정도 잠을 더 자거나 낮잠의 형식으로 잠을 더 자야 한다. 복날이 지난 후 수면이 부족하면 혈압이 불안정하여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더 크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