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우스개소리로‘명절마다 3근씩 찐다’고 말하는데 명절 후 다이어트 체지방을 줄이고 싶다면 ‘빨리걷기(健走)’가 좋은 선택이다. 그렇다면 과학적인 ‘빨리걷기’법이란 무엇일가?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보자.
‘빨리걷기’는 보통 걷는 것이 아니라 걷기와 경보 사이의 유산소 운동이다. 전문가는 장기간 보행을 지속하면 심페 지구력 수준을 높이고 심장과 혈관 기능을 강화하며 하지 근력을 유지하고 운동 관절의 유연성을 높일 수 있으며 혈압, 혈당, 혈액 지질 및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정확한 빨리걷기 자세가 따로 있다?북경소탕산병원 건강관여부 운동처방 전문가 호곤: 빨리걷기를 제대로 하려면 반드시 다음 네가지에 류의해야 합니다. 첫째, 몸을 곧게 유지하고 둘째, 근육의 힘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운동 중 허리와 등의 근육을 수축시켜 안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운동 중 상체의 흔들림이 하체의 운동 부하를 증가시키지 않도록 합니다. 셋째, 두팔은 걷는 동안 최대한 크게 흔들어서 어깨 전체가 움직일 수 있도록 합니다. 운동중 움직이는 근육이 많을수록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넷째, 적당한 보폭을 유지합니다. 보폭이 너무 크면 무릎 관절에 대한 반동력이 증가하여 무릎 관절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며 보폭이 너무 작으면 운동효과에 영향을 미치고 운동 피로를 일으키기 쉽습니다.
걷기 전 어떤 준비를 해야 할가? 전문가는 고온, 해빛이 너무 뜨겁거나 강풍 기후를 피하고 날씨가 비교적 온화한 시간대를 택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밖에 합성 고무 재질의 산책로가 탄력성이 좋고 무릎 관절의 손상을 줄일 수 있어 가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