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에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레몬수와 오렌지주스를 적당히 마셔 수분을 보충할 수 있으며 동시에 그 속에 함유된 비타민 C도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많은 과일주스는 가공하는 과정에서 과일 세포벽이 이미 파괴되고 과당과 포도당이 원래의 속박상태에서 유리(游离)상태로 변하여 혈당이 너무 빨리 상승하게 된다는 것이다. 때문에 신선한 착즙과일주스라도 당뇨병환자는 섭취량에 주의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비타민C 보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매일 정제를 복용하기 시작했다. 의사는 매일 많은 량의 비타민 C를 보충해서는 안되는바 비타민 C가 과도하면 신장결석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복용해야 할 경우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