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제32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에서 '흑토 우수제품'이 깜짝 등장했고 흑룡강 유제품, 흑룡강 고급육류, 흑룡강 잡곡 등 많은 품종이 참가자들의 '시선 센터'가 되였다. 기자는 전시업체를 부스로 초청하여 설명을 듣고 시식함으로써 '흑토 우수제품'의 아름다움을 전달했다.
"좋은 제품입니다!"산동성에서 온 참가업체 직원 한씨는 부스 앞에서 동북흑벌꿀 한 숟가락을 시식한 뒤 진심으로 이렇게 말하고는 "이 꿀은 인터넷에서 살 수 있죠?"라고 물었다. 전시업체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들은 후에야 현장에서 구입한 꿀을 들고 만족스럽게 떠났다.
"저희 제품이 '흑토 우수제품' 허가를 받은 후 처음으로 할빈상담회에 왔는데 외지 친구들이 이렇게 좋아하는 것을 보니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호림시 삼림원천연식품유한회사 판매총괄 대려원은 그들의 꿀은 모두 완달산 야생 피나무 설밀을 원료로 하여 전통공법으로 흔들어 꿀을 추출하고 자연결정화, 소독살균을 거쳐 천연영양소와 풍부한 피나무 꽃 향기를 유지한다고 말했으며 이번 기회에 '달콤함'이 모두의 마음에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웅담주는 우리 회사의 주력 제품으로 건강 관리 약주에 속하며 인체 면역력 향상, 간 보호, 항피로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흑룡강야보약업유한회사의 엽금당은 이번 축제가 전국과 전 세계 친구들의 코끝에 호림의 술 향기를 불어넣었다고 말했다.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자 엽금당은 제품 설명을 반복했고 전시업체가운데 비록 나이가 조금 많은 축이지만 뜨거운 분위기에 감염되여 즐기고 있었다.
이번 흑토우수제품전시장은 특별히 음식 시식 코너를 마련했는데 전시업체 직원들은 흑토에서 생산된 쌀밥과 돼지고기를 요리했고 쌀향과 고기향이 썩여 전시장 상공을 맴돌면서 자신도 모르게 식지가 요동치고 입에 침이 고였다. 향을 따라 온 사람들은 음식 접시에 둘러앉아 음식을 기다리다 고개를 끄덕이며 찬사를 표했는데 이는 기자가 오늘 흑토우수제품 전시장에서 기록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