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재박람회는 교량을 구축하고 협력을 촉진하면서 이미 국내외 기업들이 흑룡강을 료해하고 흑룡강에 진출하는 중요한 창구가 되였다. 4월 12일, 흑룡강성 상무청이 조직한 흑룡강성 고수준 수출소비품가공구 프로젝트 체결식이 제3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 흑룡강성 전시구역에서 거행되였다.
쟁쟁한 박수갈채, 차례차례의 악수, 하나하나의 프로젝트는 열렬하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계약을 완성했다. 7개 수출소비품가공구에서 자동차, 도자기, 목재, 농산물 등 11개의 중점 프로젝트가 체결되였다.
자동차, 도자기, 흑옥, 보효소(辅酶)Q10… 7개의 수출소비품가공구에서 이번 소비재박람회에 24 종의 전시품을 가져왔다. 대경가공구 도자기프로젝트는 3억원을 투자하여 유럽과 아메리카, 일본, 한국 등 국가의 수출표준에 부합되는 고급 스마트욕실궤와 욕실자동배출감응모듈 전자부품을 제작하여 이미 생산에 착수하여 년간 300만개를 생산하는 고급위생도자기프로젝트의 부대프로젝트를 건설했다.
"대경경제개발구는 도자기 원료와 심가공, 도자기 세트와 제조 서비스, 도자기 문화창의 등을 확장한 일용도자기 전체 산업사슬 클러스터 건설을 계속 추진하면서 '대경도자기'의 지명도와 영향력을 끊임없이 높여왔다." 대경경제기술산업개발구 산업발전촉진센터 주임 려수강(吕树刚)이 말했다.
대장원(大庄园)육류업그룹주식유한회사와 할빈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는 2023년 프로젝트 협력협의를 체결하여 2023년 수입무역액이 1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주로 호주, 브라질, 뉴질랜드의 소고기와 양고기 수입 업무를 전개한다.
"지난해 대장원은 종합보세구에서 뛰여난 성적을 이룩해 사업능률이나 경영지표 등 방면에서 모두 큰 개선과 제고를 가져왔다. 이번 계약 체결은 종합보세구 정책의 장점을 살려 유럽 시장을 적극 개척함으로써 앞으로도 역내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대장원 육류업그룹주식유한회사 마케팅 책임자 대립영(代立莹)이 말했다.
2022년, 흑룡강성은 '고수준 수출소비품가공구 건설에 관한 지도의견'을 출범했다. '지도의견'은 6개 고수준 소비품가공구로 할빈, 대경, 흑하, 수화, 수분하, 동녕을 확정했고 그 뒤 목릉도 수출소비품가공구로 확정하여 총 7개 가공구로 되였다. 그리고 가공구는 중점적으로 전자정보, 경방직, 농부산물가공, 의약, 전기기계, 가구건축자재 등 산업을 육성 발전시켜야 한다고 더욱 명확히 했다.
2022년 흑룡강성은 가공구 건설을 추진능력 향상과 기풍 개선의 중요한 수단으로 틀어쥐고 상하방이 협력해 난관을 돌파면서 비교적 좋은 업무성과를 거두었다. 즉 전성 고수준 수출소비품가공구의 투자유치프로젝트 계약액 52억원, 조달 자금액 14억 9000만원, 수출액 89억원을 실현하여 모두 년간 목표임무를 초과 완수했고 년간 목표임무의 각각 130.2%, 134.4%, 149.7%를 완수했다.
흑룡강성 상무청 부청장 왕현화(王显华)는 "흑룡강성은 중국 대북 개방의 최전선으로 독특한 자원우세와 산업기반을 갖추고 있다. 성 상무청은 서비스를 잘하여 전력으로 가공구 건설을 추진하면서 여러 기업가들을 흑룡강성 소비품가공구로 초청하여 고찰, 상담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