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 주재 러시아련방 총령사관이 2일 정식으로 개관했다. 이것은 러시아가 중국에 실제 개설한 다섯번째 총령사관이다.
흑룡강성 부성장 여건, 외교부 령사사(司) 사장 오새, 주중 러시아 대사 모르굴로프, 주 할빈 러시아련방 총령사 오쉡코프가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흑룡강성은 중국의 대러시아 협력 대성으로서 다년간 러시아 5개 린접지역의 성장, 주장 정기회견 메커니즘과 중러 친선 평화 발전 위원회 지방협력 리사회 중국측 주석단위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일련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교류 행사를 적극적으로 계획 조직하여 중러 지방협력의 안정적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부여하였다. 신종 코로나전염병이 세계적으로 폭발한 후 흑룡강성은 러시아 관련 지역과 서로 돕고 일심협력하여 함께 난관을 극복하는 깊은 정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주 할빈 러시아련방 총령사관은 2019년에 업무를 시작한 이래 줄곧 흑룡강성의 대 러시아 협력 발전에 진력해왔으며 많은 효과적인 업무를 완수했다. 2022년 한해에만 총령사관은 약 40차례에 달하는 교류활동을 전개해 흑룡강성과 러시아의 경제무역, 교통, 교육, 스포츠, 문화 등 여러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힘있게 추진했다. 주 할빈 러시아련방 총령사관의 설립은 중러 지방간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데 새로운 활력을 주입할 뿐만 아니라 중러 량국관계의 전략적 내용도 한층 더 풍부하게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