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시 상무국에 따르면 중국호텔협회와 할빈시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중국호텔협회 전시부, 할빈시상무국이 주관하는 제1회 중국(할빈)빙설음식축제가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할빈에서 개최된다.
제1회 중국(할빈)빙설음식축제는 소비수요의 회복과 확대, 소비혁신에 관한 중앙경제사업회의를 깊이있게 관철하는 배경하에서 시작됐다. 처음으로 '빙설음식, 겨울철양생, 동계올림픽 기준' 리념을 수립했으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빙설음식'을 주제로 한 음식축제이다. 이번 음식축제는 '빙설체험, 음식맛 향상'을 주제로 시장번영, 소비촉진, 내수진작을 주선으로 전시 플랫폼의 소비촉진 우위 역할을 통해 할빈의 빙설관광과 빙설음식 특색산업의 발전을 추진한다.
이번 미식축제의 주회의장은 서성홍장이고, 분회의장은 중화바로크 력사문화거리 및 주성구 대형 상업종합빌딩에 설치되었다.
주회의장에서는 빙설음식전시회, 할빈 록색식재료 및 기업식품전시회, 빙설음식축제 정상포럼, 빙설음식료리초청대회, '전통 브랜드 음식 맛보기·빙설음식축제 기행' 즉 '룡강소비시즌'가동식 등 5대 종목 10여 개 소규모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에 전국 각지, 특히 동북지역의 특색음식, 록색식품 재료 등 100여 개 기업을 전시회에 초청하여 빙설 음식의 창의 료리를 공동 전시하고 신기술을 교류하며 새로운 모식을 고찰할 예정이다.
또 전국 유명 전문가 및 브랜드 외식기업을 초청하여 빙설식품산업 개발, 겨울철 관광음식업 투자, 빙설미식료리 사전제작 발전, 외식업체의 디지털 전환 등 내용을 공유하게 된다
중화바로크분회장에서는 같은 기간에 전통브랜드 미식전，특색 음식전，민속무형문화제, 음식판촉，무료시식，추첨 등 행사를 전개해 도외구의 특색있는 빙설음식문화와 관광자원을 진일보 홍보함으로서 할빈시전통음식문화와 민속문화의 촉진과 함께 빙설음식관광과 문화관광을 진일보 업그레이드시킬 예정이다. 기타 분회장에서도 동시에 료식 판촉 활동을 전개된다.
이외 할빈시정부는 흑룡강유니온(银联), 메이퇀(美团), 어러마(饿了么)와 함께 공동으로 총 700만원을 출자, 주요 도시구역 대형종합빌딩내 료식업상인들에게 의탁하여 할빈시 외식산업체, 료리협회 회원기업 등 천여개의 음식가게가 온, 오프라인으로 할인판촉활동을 전개, 광범한 대중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주려는데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