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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할빈 중앙대가 제3진 '전국시범보행거리' 선정

2023년 11월 29일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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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무부는 할빈 중앙대가, 석가장 만리묘, 청도 대동, 합비 회하로, 녕파 로외탄, 복주 삼방칠항, 하문 중산로, 곤명 남병 등 8개 보행거리를 제3진 '전국시범보행거리'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19개의 시범보행거리가 있다.

중앙대가는 1898년 건설되기 시작했으며 총 길이는 1450미터이고 부지면적은 약 1평방킬로미터이다. 구역범위는 서쪽으로는 통강거리, 동쪽으로는 상지대거리, 북쪽으로는 송화강, 남쪽으로는 경위거리이다. 이 구역에는 르네상스, 바로크, 절충주의, 신예술운동, 고전주의 등 서양건축풍격의 력사건축물 65채(모두 력사보호건축물)가 집결되였다. 1986년 할빈시정부는 중앙대가를 보호거리로 지정했으며 1997년 전국 최초의 상업보행거리로 개조했다. 이 구역은 1997년, 2003년, 2005년에 세차례 대규모로 개조되였다. 중앙대가는 선후로 '전국 백성만점 가짜상품없는 시범거리', '중국 주거환경 모범사례상', '중국 력사문화 명거리' 등 영예칭호를 획득했으며 2012년에는 국가 AAAA급 관광지로 선정되였다. 2019년, 중앙대가 보행거리는 제4차 개조를 했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