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2023·흑룡강 제19회 금추식량거래 및 산업협력상담회(이하 '금추회'로 략칭)가 할빈국제컨벤션스포츠센터에서 개막하였다. 24개 성, 시에서 온 정부단과 전국 각지에서 온 660여개 식량기업, 2600여명이 회의에 참석하여 식량상품 전시판매와 무역상담을 하였다.
이번 금추회는 제1회 중국(흑룡강) 국제록색식품과 전국콩산업박람회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생산판매협력을 추진하고 식량류통을 활성화하며 산업경제를 발전시키고 3농에 직접 봉사하자"라는 회의의 취지를 받들고 "식량안전의 밸러스트가 되여 흑토우품의 좋은 식량과 식용유를 공유"하는 것을 주제로 흑룡강, 북경, 천진, 상해, 광동, 강소, 절강, 복건, 운남, 사천 등 10개 성과 시의 식량물자비축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흑룡강성농업투자그룹유한회사, 흑룡강성식량업종협회, 할빈시식량국이 주관하였다.
4일간 진행되는 금추회는 전시구역 면적이 1134평방미터이며 2023년 추곡전시구역, '흑토우품 · 룡강식량식용유' 제품전시구역, 주빈성 및 주관성(시) 식량정밀가공제품전시구역, 성식량산업경제발전시범현 전시구역, 무역상담 및 량질콩계약주문구역, 시식품평구역, 단체표준선전관철구 7대 기능전시구역을 설치하고 '흑토우품 · 룡강식량식용유' 제품의 전시판매 및 상담활동을 적극 전개한다. 같은 기간에 또 룡강의 량질콩주문회, 성간 식량생산판매협력과 무역계약 등 행사를 조직, 소집함으로써 성내외 기업의 정확한 련결을 촉진하고 생산판매협력을 심화하여 전 성의 추곡이 순조롭게 판매되도록 힘을 실어주게 된다.
대회기간에 흑룡강성은 료녕, 강서, 북경과 식량생산판매협력 기본협의를 체결하고 장기적이고 안정적이며 능률적이고 정확한 협력관계를 확고히 구축하게 된다.
금추회 개최 첫날, 흑룡강성 여러 부문과 단위, 지역에서 여러차례의 홍보행사를 가졌다. 농업투자그룹은 흑룡강성의 유일한 성소속 농업분야 투융자 플랫폼이자 대외협력 플랫폼으로서 대과학기술, 대식량무역, 대식품, 빅데이터, 대자본과 대산융 '6대 분야'를 계획, 건설하였으며 식량을 많이 심고 좋은 식량을 재배하며 경로를 배치하고 식량을 많이 판매하였다. '룡강제1곡창' 건설을 통해 룡강의 식량을 더욱 많이 농업투자식량창고에 입고하여 식량안전을 확보하였다. 식량 거래 대시장을 건설하여 룡강의 식량을 전국에 판매하였다. 농업투입을 확대하여 농산물의 초가공과 정밀가공을 효과적으로 련결시키고 농업산업을 둘러싸고 식량작물, 경제작물, 사료작물을 통일적으로 계획하였으며 농림목어업이 결합된 대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였다.
회의에서 전국 15분의 1의 콩을 생산하는 눈강시도 현장 홍보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