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능인재 규모를 진일보 확대하고 자질과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인력자원사회보장부 등 7개 부문이 최근 통지를 발부하여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인재양성 계획을 공동으로 조직, 실시하며 3년 좌우의 시간을 들여 연 1만 5000명 이상의 리더형 인재를 새로 양성하고 고기능인재 양성수를 연 500만명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고기능인재 양성계획은 새시대 인재강국 전략 실시를 지침으로 국가 중대전략, 중대공사, 중대항목, 중점산업 수요를 긴밀히 둘러싸고 사회 여러 면의 력량을 동원하여 선진제조업, 현대봉사업 등 관련 업종에서 중점적으로 고기능인재를 양성할 것을 제기했다.
계획은 고기능인재의 실제상황에 비추어 인재 양성 정보데이터를 구축하고 지방성, 업종성 전문양성 계획을 제정하며 학교, 기업에 의거하여 련합양성, 중점대상 참여 등 방식으로 고기능인재의 종합자질, 기능수준 및 실천혁신 능력을 높임으로써 산업발전과 국가전략의 수요에 부응하도록 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인재평가, 격려 등 면에서 계획은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기업이 ‘새로운 8급공’ 기능일터 등급설치를 건전히 하여 승진 및 성장통로를 원활히 하는 것을 지지한다. 로임분배제도를 보완하여 많이 일한 자가 많이 받고 능력이 있는 자가 많이 받도록 한다. 동시에 우수한 고기능인재를 위해 기능작업실, 로력모범 및 장인인재 혁신사업실을 구축하고 우수한 인재를 표창하는 것을 지지하며 여러가지 방식으로 인재를 안정시키고 인재를 남겨두며 이들이 부단히 성장하고 견인 및 시범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하고 인재들의 전반 발전을 이끌도록 격려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