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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누나-붉은바위 혁명자들의 넋을 기리다
강죽균:"공산당원의 의지는 강철이다"(민족의 주축)
2016년 06월 20일 13:47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잔혹한 형벌과 고문은 너무도 작은 시련이다......참대가치는 참대로 만들어졌으나 공산당원의 의지는 강철이다!" 반세기 남짓한 세월이 흘러간 오늘날, 중경 가락산의 사재동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강누나가 옥중에서 쓴 편지를 읽고나서 공산주의자들의 두려움을 모르는 희생정신에 감동되지 않는 사람이 없다.

류수는 붉은바위혁명력사박물관의 해설원이다. 2001년에 사업에 참가하여 15년동안 날마다 관광객들에게 사재동, 백공관에서 전투한 붉은바위 혁명자들의 사적을 이야기해왔는데 그중에는 사람들이 익숙히 알고있는 "강누나"인 강죽균의 이야기도 포함된다.

"해설원이 된 뒤 나는 강누나에 대하여 더 많은것을 알게 되였으며 그는 한 녀성 영웅일뿐만 아니라 한 사람의 안해였고 한 아이의 어머니였다." 하기에 15년동안 그는 강누나의 이야기를 2만여차나 들려주었으며 감동적인 장면을 이야기할때마다 지금도 눈물을 감추지 못하고있다.

1943년 지하사업의 수요로 강죽균은 당의 파견을 받고 팽영오와 가짜 부부 생활하게 되였다. 혁명사업에서 두 사람은 점차적으로 깊은 감정을 맺고 1945년에 결혼했다.

그 뒤 강죽균은 팽영오를 협조하여 대량의 당내사무와 내외련락사업을 처리함과 아울러 천동림시위원회 및 하천동지구위원회 련락원의 신분으로 남편을 따라 천동무장투쟁 제일선에 함께 내려갔다. 혁명사업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강죽균은 출생한지 얼마 안되는 아이를 친척에게 맡겨 부양하게 했다.

1948년 6월 14일, 반역자의 배신으로 강죽균은 불행히 체포되여 중경 사재동감옥에 수감되였다. 강죽균이 련락사업을 책임진적이 있어 적잖은 중경 지하당 인원의 명단과 련락처를 장악하고있었기에 체포된뒤 즉각 감옥특무들의 중점적인 혹형고문 대상으로 되였다.

류수의 발걸을을 따라 기자가 당년의 사재동 고문실에 들어서자 고문의자, 인두, 가죽채찍...... 여러가지 고문도구들이 당시의 모습 그대로 땅바닥에 진렬되여 있었는데 너무나도 무서웠다. 류수는 얼룩덜룩 녹이 쓴 족쇄와 수갑을 가리키면서 이것들은 모조품이 아니라 새 중국이 설립된뒤 렬사들의 유체에서 풀어낸것들이라고 말했다. 강누나가 받은 혹형은 일종 "손형(手刑)"이라는 형벌인데 5개의 저가락으로 손가락을 집은 뒤 량쪽에서 끈을 당기면 심장과 이어진 열손가락의 아픔은 극에 달하게 된다.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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