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직함평가사업을 가일층 잘할 데 관한 통지>를 인쇄발부하여 직함제도개혁을 지속적으로 심화했는데 직함평가에서의 ‘일괄처리’, 간단화 문제를 타파하고 전문기술인재의 혁신활력을 가일층 방출했다. 그중 론문과 과학연구성과 요구를 합리하게 설치하고 위생, 공정, 예술, 중소학교 교원 등 실천성이 강한 직함계렬은 더이상 론문을 직함평가의 주요 평가표준으로 삼지 않고 평가표준에 간단하게 론문수, 영향요소 등 강성요구를 설치해서는 안된다고 요구했다.
<통지>에서는 직함평가표준을 과학적으로 제정해야 한다고 명확히 했다. ‘네가지 유일’을 타파하고 ‘새 표준’을 세우는 것을 돌파구로 하여 전공기술인재 혁신활력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삼아 ‘우선 세우고 후에 타파’하는 것을 견지하면서 품덕, 능력, 업적 방향을 부각시키고 계렬과 전공에 따라 직함평가표준을 수정하여 사상품덕, 직업도덕, 전공능력, 기술수준, 학술영향력, 혁신성과, 결책자문, 인재양성, 공공봉사 등 다각도로 체현할 수 있는 평가지표를 수립함으로써 전공기술인재가 연구와 혁신에 몰두하는 데 유리한 직함평가표준을 형성하고 실시한다. 전공기술류 새 직업표준을 점차 개발하고 새 직업표준과 직함평가표준의 상호접목을 촉진한다. 직업표준, 기술표준, 업계표준 속에서 직함평가표준을 제련하는 것을 격려하고 사업실적, 혁신성과, 실제 문제 해결능력 등을 평가의 핵심내용으로 삼는다. 부동한 학과분야 특점에 근거하여 천부와 잠재력이 있는 인재를 식별할 수 있는 평가표준을 탐색하여 수립한다.
<통지>에서는 각 직함계렬은 론문 ‘필수’로부터 성과 ‘다항선택’으로 전환하고 ‘메뉴식’ 평가지표체계를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표적 성과제도를 보급하고 표준개발, 기술보급, 기술해결방안, 혁신돌파, 고품질특허, 성과전환, 리론문장, 싱크탱크성과, 문예작품, 교수안, 병력 등 업적성과는 모두 대표적 성과로 삼아 직함평가에 참가할 수 있다.
이외 <통지>에서는 학력, 상종목을 줄이는 등 제한적 조건을 제기했는데 동업종 평가기제를 보완하고 직함평가 록색통로를 원활히 하며 직함 ‘정향평가, 정향사용’을 잘 전개하고 고용단위의 주체작용을 발휘시키며 직함평가봉사를 최적화하는 등 요구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