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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웅안신구—고수준의 현대화도시를 일떠세워

2024년 04월 01일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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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빛이 완연한 웅안신구는 매일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3월 25일, 신구에서 당조직 합동건설 형식으로 운영되는 첫 사회구역식당인 공장(龚庄) 사회구역식당이 대외적으로 개방되였다.

3월 26일, 신구 신규건설구역의 첫 신화서점이 용동(容东)구역에서 개업했다.

3월 27일, 신구의 랜드마크 건물인 중국중화빌딩 건설프로젝트의 주구조가 순조롭게 완공되였다.



습근평 총서기는 2023년 5월에 하북성 웅안신구를 고찰하고 웅안신구의 고표준, 고품질 건설을 추진할 데 관한 좌담회를 주재하여 “웅안신구는 대규모 건설과 북경의 비수도기능 해소를 동시에 추진하는 중요한 단계에 진입했는바 사업중심은 고품질건설, 고품질관리, 고품질해소발전을 병행추진하는 단계로 이전되였다.”라고 강조했다.

웅안신구는 천년대계이자 국가대사로서 설립 7년이래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청사진을 현실로 만들었으며 중점프로젝트에 루계로 6,700여억원을 투자하여 4,000여동의 빌딩을 건설함으로써 고수준의 현대화도시를 건설했다.

최근 1년간 하북성과 웅안신구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실시하여 ‘고품질건설, 고수준관리, 고품질해소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갔다.

고품질로 건설해 미래도시의 초기형태와 이미지가 갖추어져

웅안신구 가동구에 들어서면 최초로 분산된 중앙기업 중국화능의 본부청사를 멀리서 볼 수 있다. “청사는 정밀내장공사 등 전면적인 시공단계에 들어섰으며 년말에 준공조건을 구비하게 된다.” 화능부동산유한회사 웅안사업부 책임자 손소걸이 말했다.

록색은 웅안신구의 바탕색으로서 환경보호리념은 건물 건설, 운영의 전 과정에 일관되였다. “우리는 본사단지에 종합에너지시스템을 부대적으로 건설하고 지원열뽐프 등 기술을 리용해 청결하고 능률적인 난방과 랭방을 실현했다. 건물 지붕과 립면에 태양광부품을 부설하고 록색전기에너지를 제공했다.” 화능 웅안지사 종합부 책임자 류소화가 말했다. 올해 1월, 이 프로젝트는 하북성 주택도시농촌건설청에 의해 초저에너지소모건축시범프로젝트로 선정되였다.

봄꽃이 피고 봄기운이 점점 짙어졌다. 열용공원 등 일련의 고품질 록지, 공원이 무료로 개방되여 봄놀이를 하는 시민들을 맞이했다. 웅안신구는 ‘먼저 록색식물을 심고 후에 도시를 건설하자’는 리념으로 도시건설을 착공하기전에 먼저 천년수림을 건설했다. 지금까지 루계로 47만 8,000무의 삼림을 조성하여 삼림피복률이 신구 설립전의 11%에서 34.9%로 높아졌다.

대학가 도서관에서 동서축선, 그리고 도시간 철도역 및 국제무역센터구역에 이르기까지 고표준, 고품질은 공공기반시설, 도로교통, 산업단지와 주택단지 건설의 각 단계에 일관되였다.

웅안체육센터는 신구에서 규모가 가장 큰 공공체육시설로서 경기장은 그중에서 건축면적이 가장 큰 단독건축물이다. “일반적인 경기장과 달리 경기장 상부 주체는 철골조립식 건물로 더 높은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철골융접봉 여고를 2mm이내로 통제해 일반 기준보다 두배로 최적화했다.” 북경성건그룹 웅안체육센터프로젝트건설 책임자 요문박이 말했다.

“우리는 ‘웅안품질’공정 기준체계를 힘써 구축하고 통용기준, 프로젝트기준, 전용기술기준 3개 등급을 명확히 하고 도농계획, 건축공사 등 9개 분야를 망라했다.” 웅안신구건설교통관리국 책임자 양송은 말했다. “안전회복탄력성, 록색저탄소, 고효률과 편리, 생태지혜, 혁신에 의한 인도의 ‘웅안품질’ 건설목표를 명확히 하고 1713개의 정량지표와 정성지표를 확정했으며 그중 274개가 국가기준보다 높았고 270개가 국가기준의 공백을 메웠다.”

혁신리념으로 고품질건설을 추진했다. 웅안신구는 선지하, 후지상(先地下、后地上), 디지털도시와 현실도시의 동시계획과 동시건설을 견지하고 지하, 지상, 클라우드의 ‘세 도시’ 공동성장을 견지해왔다. 현재 약 97.3킬로메터의 종합관랑을 건설했는데 용동편구, 용서편구의 종합관랑은 이미 사용에 들어갔으며 ‘시티 브레인’인 웅안도시계산센터는 안정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고품질로 건설된 미래도시의 초기형태와 이미지가 갖추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웅안신구는 루계로 383개의 중점프로젝트를 실시했으며 총 건축면적은 4370평방메터에 달했다. 환도시외곽도로틀, 내부핵심도로망, 생태통로, 수계로 구성된 도시건설 ‘4대 체계’가 기본적으로 형성되였다.

높은 수준으로 관리해 새 시대 일하기 편하고 살기 좋은 ‘인민의 도시’가 질서 있게 건설되여

웅안신구 설립 7년이래 용동, 용서, 웅동 등 새로 건설한 편구내의 약 12만명의 군중들이 새 집으로 이사했다.

새 도시, 새 사회구역은 어떻게 동시에 도시관리의 현대화를 추진했는가?

처음부터 정밀하게 공을 잘 들여 웅안신구는 기본공공서비스의 균등화를 적극 추진하고 일하기 편하고 살기 좋은 ‘인민의 도시’를 구축했다.

웅안신구는 웅안도시계산센터와 사물인터넷플랫폼, 영상통일망플랫폼, 도시정보모델플랫폼, 블록데터플랫폼 등을 버팀목으로 하는 ‘시티 브레인’관리체계를 구축해 도시서비스관리의 지능화, 인성화, 정밀화가 날로 나타나고 있다.

웅안신구 첫 집중건설구인 용동편구는 약 3만개의 프론트엔드장비가 배치되여있으며 카메라에 19가지 흔히 볼 수 있는 씨나리오에 대한 지능형 알고리즘이 설치되여 각종 상황을 지능적으로 식별하고 보고할 수 있다. “도시는 ‘이목이 넓어’ 관리가 더욱 정확해졌다.” 용동도시운영관리센터 부주임 왕곤의 소개에 따르면 카메라가 문제를 ‘발견’하면 자동으로 정보를 보고하고 센터는 주택단지의 건물관리서비스회사 등에 내역서를 보내 관련 인원은 즉시 처리하고 사진을 찍고 반영하며 센터는 카메라를 통해 검수해 처리페쇄루트를 형성한다.

지능화관리를 실시하고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구역에는 독거로인들이 살고 있다. 도시운영관리서비스센터는 독거로인들의 동의를 거친 후 플랫폼을 활용해 로인들의 아침, 저녁 시간대의 물사용상황을 자동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일단 물을 사용하지 않으면 플랫폼은 경보를 알리고 그 정보를 사회구역일군들에게 전송해 로인들과 적시에 련계를 취해 상황을 확인하게 한다. 현재 이러한 지능화서비스는 용동구역에 살고 있는 200여명의 독거로인들에게 적용되고 있다고 왕곤은 말했다.

기층관리기제를 지속적으로 혁신함으로써 대중들의 만족도가 안정적으로 향상되였다. 일부 주민들은 새집으로 이사한 후 일부 방면에서 불편함을 느꼈다. 그리하여 안정사회구역 당총지서기 곽준원은 업무일군들을 이끌고 주민들의 집을 방문해 의견을 수렴한 후 여러 부문들을 소집해 련석회의를 열어 그들의 불편함을 해결해주었는바 안정사회구역에서는 이러한 ‘여러 부문에서 함께 주민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업무방법이 형성되였다. 이 사회구역에서는 ‘여러 부문에서 함께 주민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업무기제를 보완, 보급해 2023년이래 주민들의 수요와 요구를 도합 406건 해결했다.

여러가지 정책들이 실시됨에 따라 웅안신구는 점차 도시관리체제로 전환되였다. ‘기X’자를 새긴 자동차번호판을 발급하는 정책이 실시됨에 따라 웅안신구는 자신만의 자동차번호판 지역코드가 있게 되였다. 하북성 웅안신구의 행정구역코드 133100이 정식으로 호적관리업무에 적용되였다. 태여난지 얼마 안되는 용동구역 주민 장뢰의 딸은 호구부를 만들었는데 그녀는 제1진으로 ‘웅안신구’라는 글자를 새긴 호구부와 133100을 시작으로 한 공민신분증을 가지게 되였다.

새로 건설된 구역을 걷노라면 사회구역식당, 로인서비스센터, 위생서비스센터, 각 부류 학교, 마트 등 대중편의서비스시설들을 볼 수 있다. 이러한 ‘15분 생활권’의 조성은 주민들이 살기 좋고 일하기 편해 행복감이 향상되였음을 과시한다.

발전기능을 고품질적으로 해소하고 북경의 비수도기능의 해소를 위한 제반 과업의 실시를 추진해

제1진 시장화해소중임을 맡은 웅안인터넷산업단지에서는 로동자들이 오가고 기계들이 요란스럽게 작동되고 있었다. 산업단지내의 건물들이 완공단계에 들어서고 있었다. 중국전신지능도시산업단지 제1기 8번 청사는 이미 완공되여 다가오는 5월에 사용될 것이라고 한다.

해소조치로 인해 새로운 산업이 창출되였다. 중국전신은 디지털도시업무를 모두 웅안신구로 이전해 중국전신디지털도시과학기술유한회사를 설립했다. 회사 연구개발부 책임자 호군군은 “고품질적 해소로 고품질적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신구는 지금 전역지능화도시를 건설하고 있는바 신기술은 독특한 응용공간을 지니고 있다.”라고 소개하고 나서 회사에서는 지능화교통시스템을 개발해내고 용동에 규모적 및 지역적인 디지털도로를 도합 153킬로메터 건설해 자률주행 등의 응용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웅안신구의 수용능력과 흡인력이 증강되고 있다. 웅안신구 중관촌과학기술단지는 운영을 시작한 지난 7개월 동안 ‘천개 기업 웅안행’ 등 활동을 30여차례 발기해 루계로 2,000여개 기업들과 련계했는바 이미 70개의 혁신형 기업들이 과학기술단지에 자리를 잡았다.

첨단기술기업들이 집결발전하는 원인은 웅안신구에서 과학기술산업을 위한 보육서비스사슬을 서둘러 보완하고 혁신생태계를 최적화했기 때문이다. 2023년 11월에 웅안과학기술혁신센터가 운영단계에 들어섰으며 이와 동시에 웅안신구 과학기술성과전시센터, 과학기술성과 거래 및 상용화 서비스센터, 지식재산권보호센터 등도 운영되기 시작했다. 오늘날 신구에는 이미 10여개의 공공혁신플랫폼이 구축되였다.

중앙의 수많은 지원정책들이 웅안신구에서 점차 실시, 발효됨에 따라 신구의 환경을 정비해 투자를 유치하고 해소중임을 떠맡는 기능과 환경이 날로 보완되고 있다.

북경과 웅안신구의 서비스제공 동일화가 가속화되였는바 107가지 서비스사항들이 두 지역에서 같게 처리할 수 있게 되였다. 웅안신구는 용지, 주택, 인재 등 10가지 방면의 부대정책을 제정해 해소인원들에 대한 기본양로보험, 의료보험, 주택적립금 등의 대우가 동시기 북경의 수준보다 낮지 않도록 했다. 현재까지 이미 150개 해소단위의 7,025명의 종업원들이 웅안신구에서 주택적립금을 납부했다.

중점항목들이 힘있게 추진되고 북경의 비수도기능해소를 위한 사업이 안정적으로 질서있게 추진되고 있다. 현재 중국화능그룹유한회사 본부 등 첫단계 비수도기능해소항목의 중앙기업 본부 이전 항목에 편입된 중앙기업 본부들의 건설이 서둘러 추진되고 있고 북경과학기술대학, 북경대학인민병원 웅안분원 등 첫단계 비수도기능해소항목의 대학교, 병원 이전 항목에 편입된 4개 대학교와 병원 등의 건설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웅안신구 중관촌과학기술단지관리위원회 부주임 마양표는 “신구는 새 시대의 혁신고지와 창업인기지역을 힘써 건설하고 북경의 비수도기능해소를 위해 과학기술혁신플랫폼을 구축하고 내적 원동력을 육성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북경의 비수도기능을 해소하는 가운데서 발전하고 발전하는 가운데서 향상한다. 북경의 비수도기능 해소를 위한 신형의 도시 건설 목표가 점점 현실화되여가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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