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이 한창이지만 전국정협 위원, 감숙성 림하회족자치주 적석산 보안족동향족사라족자치현 거집진 심구소학교 교원 마효려는 휴식하지 않고 도시와 농촌 학교에 깊이 내려가 교장, 담당교원 및 학생대표들과 민족지역의 교육발전문제를 탐구, 토론했다. “전국량회 소집전에 나는 제안내용을 충분하게 준비해야 한다.” 마효려는 말했다.
90년대생 정협위원 마효려로 말할 때 전국정협 위원은 단지 정치적 영예가 아니라 묵직한 책임을 의미한다. 사명을 다하기 위해 그녀는 본직 사업을 잘하는 동시에 여가시간을 리용하여 방문조사연구를 하면서 사회실태와 민의를 수집했다.
민족지역교육 방조지원항목의 지지 아래 현지 농촌학교들은 환골탈태했는바 교원회전기숙사를 배치하고 향촌교원보조금을 발급하는 등 정책은 일선 교원들의 행복감을 크게 향상시켰다. “좋은 정책들은 림하지역 교육인재의 ‘단체식’ 지원범위를 확대하여 향촌기초교육수준의 지속적인 향상을 이끌었다.” 마효려는 말했다.
“림하지역은 교육토대가 박약하기에 ‘좋은 학교에 가려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념원을 만족시키고 교원대오를 건설하는 방면에서 모두 일정한 부족점들이 존재하고 있다.” 조사연구 가운데서 마효려는 농촌학교에 음악, 체육, 미술 교원이 부족하고 부분적 전임 교원들이 정보화 교수를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며 기존 양성항목들이 향촌교원의 능력향상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등 문제를 발견했다. 지난해 전국량회에서 마효려는 민족지역 교원대오의 전반 자질을 향상시킬 데 관한 제안을 제출하고 동부지역의 우수한 온라인교육자원을 도입하는 데 다리를 놓아주었다.
얼마전, 적석산현에 6.2급 지진이 발생했다. 마효려는 적극적으로 외지조조물자가 재해구역에 운송되도록 련결했다. 지진재해구조작업이 재해복구건설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마효려는 자신이 배운 것을 리용하여 재해구역 ‘천막소학교’에서 심리소통에 참여하고 학생들을 이끌고 노래를 부르고 그림을 그리고 유희를 놀면서 적극적인 태도로 생활을 대하도록 그들을 이끌었다. 그녀는 또한 안치소에 가서 재해군중들과 교류, 소통하고 그들의 생각과 소망을 알아보았다. “많이 걷고 많이 듣고 많이 보고 많이 적어야 진실하고 정확하게 사회 민심을 반영할 수 있고 대중들 신변의 일들이 잘 해결되도록 추진할 수 있다.” 마효려는 말했다. 올해 그녀는 계속하여 민족지역 기초교육발전에 대해 이야기하고 호소할 것이며 또한 재해지역 대중들의 목소리를 인민대회당에 갖고 갈 것이라고 한다.
제안수준과 직무수행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올해초 마효려는 선후로 감숙성, 림하주와 적석산현의 정협회의에 렬석했고 성, 주, 현 정협위원들에게 가르침을 청했다. 요즘, 그녀는 방문조사연구에서 얻은 바를 제안으로 만드는 데 바삐 보내고 있다. “나는 참답게 위원직책을 리행할 것이다. 기층교육의 어려움과 해결되지 못한 문제 그리고 대중들이 걱정하고 애로를 느끼고 우려하고 희망하는 문제에 주목하여 높은 질의 직무수행으로 고품질발전에 조력할 것이다.” 마효려는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