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부 환자는 SNS에서 증상이 이렇게 뚜렷한데 왜 A형 독감, B형 독감, 마이코플라스마,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검사는 모두 음성인지에 대한 의혹을 공유했다. 이런 병원체는 감염 초기 림상표현이 류사한데 우리는 어떻게 구분하고 약을 사용해야 할가?
이와 관련해 수도의과대학 부속북경우안병원 감염종합과 주임의사 리동증과 남방의과대학 공공위생학원 생물안전연구쎈터 주임 조위를 취재했다.
검사시간 등 다양한 요인과 관련돼
자가검사시 항원 중복검사 권장 “40℃ 고열이지만 A형 독감, B형 독감, 마이코플라스마 항원검사는 모두 음성이다.” “2차례 검사를 진행했지만 모두 음성이다. 그러나 온몸이 불편하고 매일 열이 난다.”… SNS에는 많은 환자들이 류사한 경력을 공유했다.
조위는 이런 상황이 출현한 것은 3가지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우선, 실험결과가 가짜음성일 수 있는데 현재 사용하는 병원체 핵산검사 혹은 항원검사법은 일정한 비례의 가짜음성결과가 나오지만 이런 가능성은 비교적 적다. 이외 검사시간이 너무 늦거나 견본채취시 병원체를 제대로 ‘잡지’ 못했을 수도 있으며 많은 환자들은 발병후 며칠이 지나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있기에 이때 체내 병원체수량이 이미 감소했거나 제거된 상황이다.
“독감을 초래하는 병원체의 종류는 다양한데 A형 독감, B형 독감, 마이코플라스마,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외에 기타 류형의 병원체에 감염되였을 수도 있다.”라고 조위는 말했다.
“만약 집에서 자가항원검사를 진행한다면 반나절 간격으로 3차례에서 5차례 중복검사를 통해 정확도를 높일 것을 건의한다.”라고 리동증은 말했다.
대증치료방안 사용
처방약 복용시 의사에게 자문 리동증은 독감, 마이코플라스마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은 면역기능이 정상인 일반인을 놓고 말할 때 자체제한성 질병이며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물을 복용하거나 심지어 약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도 일반적으로 5일이면 스스로 회복된다고 말했다. 만약 병원체를 검출해내지 못했다면 우선 대증치료를 권장하며 해열진통약물과 기침완화제를 복용할 수 있다.
일부 환자들은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면 스스로 아지트로마이신, 오셀타미비르 등의 약물을 구입하여 복용하는 경우가 있다. 전문가들은 기존의 해열 및 기침완화제는 가능하지만 오셀타미비르와 같은 처방약이라면 의사의 지도하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