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가 곧 ‘련속 4차례 인하’를 맞이하게 되므로 네티즌들은 서둘러 주유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번주 화요일(11월 21일) 24시, 국내 가공유가격은 년내 23번째 조정을 앞두고 있다. 앞서 22차례 조정은 ‘10번 인상, 9번 인하, 3번 무조정’이였다. 최근 국제 유가표현 및 모니터링 데터에 따라 이번 조정에서는 ‘련속 4번 인하’를 실현할 수 있다.
11월 20일, 국내 9번째 근무일 기준 원유변화률은 -8.15%였는데 휘발유, 디젤유가 350원/톤 하향조정되여 환산가가 0.27-0.30원/리터이며 50리터를 채웠을 경우 15원 좌우 절약할 수 있다.
되돌아봤을 때 올해 국내 가공유가격은 이미 22차례 조정을 마쳤으며 각각 ‘10번 인상, 9번 인하, 3번 무조정’이였다. 그중 최근 3차례는 모두 하향조정이였는데 휘발유와 디젤유 가격이 각각 295원/톤, 285원/톤 하향조정되였다. 비교해보면 이번 하향조정폭은 그전 세번의 인하폭을 초과할 수 있다.
최근 전국 각지 유가표현을 봤을 때 92#휘발유의 가격이 보편적으로 8.1~8.3원/리터 구간이였고 95#휘발유는 8.6~8.8원/리터 구간이였다. 이번 가격조정 후 일부 지역의 92#휘발유는 ‘7원시대’로 돌아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