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기자가 국가에너지국으로부터 료해한 데 따르면 다음과 같다. 1월-7월, 전국의 신규 발전설비용량은 지난해 동기대비 8,773만킬로와트 증가한 1억 7,000만킬로와트 이상에 달했다. 그중 신규 풍력발전설비용량은 지난해 동기대비 1,138만킬로와트 증가한 2,631만킬로와트에 달하고 신규 태양에너지발전설비용량은 지난해 동기대비 5,943만킬로와트 증가한 9,716만킬로와트에 달했다. 이는 신규 풍력발전, 태양에너지발전 설비용량이 1억 2,000만킬로와트 이상에 달해 신규 발전설비총용량의 70% 이상을 차지함으로써 삼협발전소 발전설비총용량의 5배 이상에 달했음을 의미한다.
7월말까지 전국의 루계 발전설비용량은 동기대비 11.5% 증가한 27억 4,000만킬로와트 정도에 달했다. 그중 태양에너지발전설비용량은 동기대비 42.9% 증가한 4억 9,000만킬로와트 정도에 달했고 풍력발전설비용량은 동기대비 14.3% 증가한 3억 9,000만킬로와트 정도에 달했다.
전원과 송배전망 공정은 자금이 투입되여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막고비지역 풍력 및 태양광 발전 항목인 쿠부치기지의 건설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기지가 건설되면 해마다 경진기지역에 약 400억킬로와트시의 전기를 수송할 수 있다. 푸른 바다 위에서 100여메터에 달하는 풍력발전기날개를 설치하는 등 광동, 복건, 산동 등 지역의 해상 풍력발전기지 건설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1월-7월, 전국의 주요 발전기업의 전원공정에는 동기대비 54.4% 늘어난 4,013억원의 자금이 투입되였다. 그중 태양에너지발전기업의 전원공정에는 동기대비 108.7% 늘어난 1,612억원의 자금이 투입되였고 풍력발전기업의 전원공정에는 동기대비 40.3% 늘어난 960억원의 자금이 투입되였으며 원자력발전기업의 전원공정에는 50.5% 늘어난 439억원의 자금이 투입되였다. 1월-7월, 송배전망공정에는 동기대비 10.4% 늘어난 2,473억원의 자금이 투입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