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세계보건기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은 ‘더는 국제적으로 우려되는 공공위생 비상사태’가 아니라고 발표했다. 상해 복단대학부속 화산병원 감염과 주임 장문굉은 5일 새벽에 이와 관련해 미니블로그에 문장을 게재했다. 그는 바이러스는 여전히 존재할 것이지만 대류행은 이미 끝났다면서 전염병을 놓고 말할 때 전세계가 고락을 같이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미니블로그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심야항공편 MU5165를 타고 밤 23시 45분에 착지해 위챗을 열자 세계보건기구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이 더이상 국제적으로 우려되는 공공위생 비상사태가 아니라고 선포한 소식을 접했다.
3년간 우리는 보도에서 항상 전염병 관련 소식을 접해왔다. 사무실의 전염병지도에서도 매일 오늘의 발열자수, 전염병 양성자수, 바이러스 아형, 도시 지하수 모니터링 바이러스복제수 등을 알려주었다. 일반시민, 의료일군, 정부관원들까지 모두 일상생활과 이제 막 시작된 경제회복이 중단될가 봐 걱정하고 있다.
이번 5.1절에 전국인민의 관광열기가 뜨거웠는바 상해 진출입류동데터는 모두 2019년 5.1절에 비해 높았다. 우리가 우려하는 병원 응급발열환자비률이 약간 증가했지만 여전히 신종플루 류행기간 발열환자비률에 비해 훨씬 낮았다. 도시 오염수의 바이러스함량이 약간 증가되였지만 여전히 매우 낮은 수준이다. 중국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아형도 국제적으로 류행하는 바이러스 아형 추세와 거의 비슷했는바 모두 XBB를 위주로 했고 엄중정도가 의료에 압력을 초래하지 않았다.
바이러스는 계속 존재하지만 대류행은 이미 끝났다. 전염병으로 말할 때 전세계가 고락을 같이해왔다.
공항에서 나오는 순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모든 일이 이미 발생했음을 느꼈다. 지나간 모든 것은 우리가 미래를 더욱 잘 지향할 수 있게 해준다. 우리 모두 잠시 작별인사를 나누고 정상적인 근무와 생활 속에 뛰여들자. 생활이 아무리 힘들어도 우리가 포기하지 않는 한 결국 우리가 기대하는 미래를 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