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휴가기간에 많은 사람들이 일터를 고수했는바 건설공사장에서 긴장하게 시공하고 공장 작업장에서 신근하게 로동하고 사회구역 기층에서 평안을 수호했다. 그들은 고수로 책임담당을 해석하고 행동으로 무수한 가정을 지켜주어 새봄의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되였다.
건설일선에서 분전해
비록 휴가기간이였지만 공사장에서, 공장 작업장에서, 직장에서는 드바삐 보내는 수많은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음력 초사흗날, 호북성 무한시 지표온도는 섭씨 0도 이하로 떨어졌으나 지하작업은 기세 드높게 진행되고 있었다.
우르릉거리는 굉음과 함께 블레이드디스크(刀盘)가 서서히 돌면서 실드굴진기(盾构机)가 앞으로 나아갔다… 수면과 40메터 떨어진 장강 강바닥의 ‘강성탁월호’실드굴진기 통제실에서 운전수 리기는 모니터에 나타나는 매개변수변화를 주시하면서 조작을 진행했다. 최근 며칠 동안 리기와 중철14국집단유한회사의 30여명 시공인원들은 터널을 지키면서 무한지하철 12호선 터널관통목표를 향해 전력투구했다.
리기가 운전하는 실드굴진기는 무게가 2900여톤, 직경이 약 13메터로서 4층 건물 높이에 상당하다. “명절기간일수록 우리는 해이해서는 안된다.” 리기는 말했다. 현재 실드굴진기는 매일 4~6메터 굴진하고 있는데 월강터널건설에서 공사진도의 20%를 완성했다.
음력설휴가기간에 하북 웅안신구의 많은 건설자들은 일터를 고수하면서 높은 표준, 높은 질로 항목건설을 추진했다.
웅안국제호텔항목시공현장에서 근 천명의 일군들이 바삐 보내고 있었다. 웅안국제호텔항목부의 리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음력설휴가기간에 우리는 중점적으로 각개 단체(单体) 고급인터리어와 실외경간의 시공을 완성했다. 우선적 전시구역인 국제호텔 3호청사와 회의센터 고급인터리어 기초층과 표층은 관건적 절점에서 무중단시공을 필요로 한다.”
웅안체육센터항목부에서 100여명 건설자들이 일터를 고수하고 있었다. 항목경리 방국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섣달그믐날 저녁에 항목부 관리일군과 로동자들이 함께 식사했고 공사부, 기계전기부의 관리일군들이 자원적으로 일선을 지켰다. 모두들 열의가 충천하여 질적, 량적으로 시공목표를 완성하기 위해 적극 힘썼다.”
사회운행을 보장해
이번 음력설에 수많은 가정을 지켜주고 사회운행을 보장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소리없이 기여했다.
음력 초이튿날, 기나긴 기적소리와 함께 복건성 복주시 송하부두는 수입한 콩을 가득 실은 ‘파트라’선박을 맞이했다. 선박이 정박한 후 용성해관 관원 림문원, 왕지걸은 즉시 선박에 올라 선박등림(登临)위생검역작업을 전개했다.
“일터를 지키는 해관일군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이 선박의 콩은 회사의 생산 및 제품공급을 안정시킬 것이다.” 이 선박 수입콩회사 책임자 진운용이 말했다. 음력설휴가기간 수입물자의 질서 있는 통관을 보장하기 위해 용성해관에서는 통상구실험실을 하역현장에 옮겨 ‘하역과 동시에 검사를 완료’하는 것을 실현함으로써 심사비준효률을 다그치고 전체 통관속도를 높였다.
음력설휴가기간에 절강성 녕파시 동전호풍경구는 관광객흐름고봉을 맞이했다.
“우리는 전기선로를 검사하러 왔다.” 난방부하가 급증하면서 국가전력망 녕파전력공급회사 동전호전력공급소태구(台区) 경리 서군과 동료가 한창 민박용 전기선로를 하나하나 검사하고 있었다. “봉사는 멈추지 않는바 우리는 24시간 대기하고 있다.” 서군이 말했다. 전력공급망 녕파전력공급회사에서는 당직일군을 배치해 당지 풍경구의 민박, 농가락 등 경영가구들에 대한 전력안전검사를 전개하고 24시간 고장긴급수리봉사를 제공했다. “음력설휴가기간에 우리는 풍경구 충전소에 대해 한차례 수리검사를 진행했다.” 서군이 말했다.
음력 초하루날 아침, 려량산에서는 북풍이 몰아쳤다. 산서성 길현의 220킬로볼트 호구변전소 설비구역의 기온은 섭씨 령하 20도로 내려갔다. 국가전력망 림분전력공급회사 변전운영유지관리센터 운영유지관리일군 정화량은 안전모를 잘 쓰고 순시 계기와 카드 및 도구를 가지고 하루의 작업을 시작했다. “변전소마다 들어오고 나가는 전기선들이 많고 설비가 100대에 달해 한바퀴 순시하려면 2시간 이상 걸린다.” 정화량은 계기판 우에 내려앉은 눈송이를 닦은 후 데터를 기록했다.
“음력설휴기기간 전력망 전력공급의 안전성과 믿음성을 확보하기 위해 나와 동료들은 자원적으로 일터를 지켰다. 변전소의 작업은 아주 중요한바 이곳은 무수한 가정의 전력공급을 보장하는 기초이다.” 정화량이 말했다.
천문만호를 위해 봉사해
이런 사람들이 음력설휴가기간에 자신의 고수와 기여로 천문만호를 위해 봉사했다.
음력 초하루날 이른아침 3시가 넘는 시각, 섬서성 안강시 한빈구제1병원.
“기관 삽관, 호흡기, 감시기, 진동제거기, 혈액검사 등을 준비하시오.” 급진내과 주임 오뢰는 질서 있게 의무일군들을 지도하여 4명의 일산화탄소중독환자들에 대해 동시에 구급을 진행했다. 진료, 응급치료 매 고리마다 시간을 다투고 빈틈없이 맞물려야 했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응급책략과 적시적이고 정확한 치료방안은 마침내 깊은 혼미에 빠진 환자를 살려냈다.
“의무일군으로서 우리는 자신의 직책과 사명을 잘 알고 있다. 오직 일터를 고수해야만 더욱 많은 사람들의 건강과 상봉을 보장할 수 있다.” 오뢰가 말했다.
음력 초엿새날, 광주기차역.
승객 하선생은 1살 되는 아이를 안고 렬차에 오르려고 발걸음을 재촉하다가 역입구에서 갑자기 심한 복통을 느겼다. 다행히 애심어머니아기대기소의 민경이 림시로 그를 도와 아이를 돌봐준 덕에 그는 안심하고 의사를 찾아 병을 보일 수 있었다. 두명의 10살 나마 되는 녀자애가 아버지와 헤여졌을 때 민경이 그녀들을 도와 가족을 찾아주었다…
“해마다 이런 일이 적지 않다.” 왕년과 마찬가지로 애심어머니아기대기소를 고수하고 있는 광주시공안국 월수구분국 광장파출소 민경 황혜성이 말했다. 광주기차역 서광장역입구의 애심어머니아기대기소는 월수구분국에서 설립한 것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승객들에게 봉사를 제공해준다.
얼마전에 광주는 강한 기온하강을 맞이했는데 몇몇 이튿날 아침 일찍 기차를 타는 려객들이 기차역에서 밤을 보냈다. 민경들이 파출소에서 추위를 막을 수 있도록 솜이불을 가져다주어 그들을 감동시켰다.
두터운 방명록에는 분주히 오가는 승객들의 감사의 말들이 가득 적혀있다.
“려객들을 평안하게 출행하게 하는 것이 우리의 념원이자 행복이다.” 황혜성이 말했다.
(본사기자 강울문, 강지봉, 류효우, 두호, 부명려, 공사건, 하림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