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창 음력설운수가 진행되고 있는데 대범위적인 폭설로 인한 적설은 우리의 출행에 불리한 영향을 가져다주고 눈피해도 일으킬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 개인은 폭설 심지어 눈피해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가?
폭설이 내리기 전에 기상조기경보 및 고속도로 봉쇄, 공항 연체 등 교통정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제때에 이동계획을 조정해야 한다. 방한 및 보온 준비를 잘하고 충분한 음식과 물을 비축해야 한다. 위험주택이나 부실건물에서 안전지대로 이동해야 한다.
폭설이 내릴 때는 서둘러 밖에 나가 눈을 치지 말 것을 권장하는데 저온증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난방설비를 정확하게 사용해야 하는데 례하면 석탄을 사용하는 경우 일산화탄소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환기를 유지해야 한다. 외출할 때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잘 감싸고 미끄럼방지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눈 오는 날은 안전제동거리가 비교적 크기에 운전자는 앞차와 평소보다 2~3배 정도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폭풍설로 차량이 갇힌 경우 가능한 한 차에서 움직이지 말고 구조요청전화를 걸어야 한다.
폭설이 멈춘 후 외출할 때는 가급적 굽이 낮은 신발을 착용하고 차도와 멀리 떨어져있어야 하며 자동차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사고가 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길이 미끄러져 넘어지면 손과 팔꿈치로 땅을 짚어 머리와 같은 중요한 부위를 다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