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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아동청소년 근시의 원인은? 근시수술 해도 될가?

2022년 07월 05일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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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끼면 근시도수가 점점 높아지는가? 아이가 근수교정수술을 받아도 되는가? 아동청소년들은 어떻게 근시를 예방해야 하는가? 이런 문제에 대한 전문가의 답변을 들어보자.

질문: 안경을 쓰면 근시도수가 점점 더 높아지는가?

많은 부모들이 안경을 쓰면 아이의 근시도수가 점점 더 올라간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광학교정은 근시가 점점 더 심해지게 하지 않는다. 정확하게 안경을 착용한 상황에서 근시도수가 올라가는 것은 주요하게 근시의 발전과 관련되였다. 아동청소년시기에 사람의 시력기능이 신속하게 발전하는 단계에 처해있기 때문에 만약 눈을 잘못 사용하면 근시가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제때에 도수가 적합한 안경을 착용하면 뚜렷한 시각을 확보하여 근시의 발전속도를 완화시킬 수 있다.

질문: 아동청소년이 근시에 걸리는 원인은 무엇인가?

근시의 형성에는 주요하게 두가지 요소가 있다. 첫째는 유전요소이고 둘째는 환경요소이다. 유전요소는 주요하게 고도근시 가족사가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영향준다. 환경요소는 고강도의 근거리 눈사용 때문인데 우리 나라 아동청소년 근시가 많이 발생하는 주요원인이다. 현재 사회에서 부모의 전자설비에 대한 관리통제가 부족하고 아이의 자기통제능력이 약하기 때문에 시간이 길어지면 근시의 발생과 발전을 재촉할 수 있다.

질문: 근시는 완치될 수 있는가?

두가지를 강조할 필요가 한다. 첫째는 근시가 ‘스스로 완치’되는가 하는 것인데 답안은 ‘그렇지 않다’이다. 근시가 되면 안축이 길어지는데 이 변화는 불가역적이다. 둘째는 근시가 ‘치료를 받으면 완치’되는가 하는 것인데 이 답안도 ‘그렇지 않다’이다. 목전 의학적 치료수단으로는 광학교정(안경착용 등)을 통해 아이가 량호한 시력을 확보하게 할 수는 있지만 안구에 이미 발생한 구조변화를 개변시킬 수는 없다. 때문에 부모는 ‘예방이 우선’이라는 리념을 꼭 수립하고 정기적으로 아이가 눈검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

질문: 아동청소년 근시교정수단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첫째, 테안경을 착용하는 것으로서 목전 가장 보편적인 교정방법이다. 둘째, 드림렌즈를 착용하는 것으로서 일정하게 근시발전을 완화시키는 작용이 있다. 하지만 강조해야 할 것은 드림렌즈를 착용하려면 의사의 신중한 판단과 전면적이고 자세한 검사 및 적합한 착용이 이루어져야만 완성될 수 있다는 것이다. 셋째, 저농도 아트로핀눈약(阿托品滴眼液)으로 근시의 발전속도를 완화시키거나 통제할 수 있다. 부모가 아이를 데리고 정규적인 의료기구를 찾아 의사의 종합적인 판단을 거쳐 아이를 위해 적합한 근시교정방법을 찾을 것을 건의한다.

질문: 아이들도 근시수술을 받을 수 있는가?

근시교정수술은 엄격한 적응증이 있다. 환자의 나이가 18세 이상이여야 하고 근시도수가 안정되여야 한다. 각막레이저수술을 받는 환자의 근시도수는 1000도를 초과하지 말아야 하고 안내렌즈삽입술을 받는 환자의 근시도수는 1800도를 초과하지 말아야 하며 산광교정은 600도 이내여야 한다.

작자: 국가건강과학보급전문가싱크탱크 전문가, 복단대학부속 안이비후과병원 원장 주행도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