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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돼지고기 실컷 먹지 못했는데 벌써 가격 오르나?

2021년 11월 22일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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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진입해 절인음식열조가 나타나면서 돼지고기도 한차례 가격인상을 맞이했다.

돼지고기 도매가격 5주 련속 30% 초과

농업농촌부 검측에 따르면 2021년 제45주(11월 8일-11월 14일)에 돼지고기도매시장 주(周) 평균가격은 24.02원/kg으로 전주대비 3.8% 성장했다고 한다. 이는 련속 5주 성장으로서 루계 성장폭이 34.9%로 동기에 비해 39.0% 낮다.

도매가격 한달간 30% 넘게 성장, 판매가격 변동 큰가?

북경시 서성구 모 채소시장의 돼지고기상가에서는 삼겹살은 18원/근, 앞뒤다리살은 16원/근, 족발은 13원/근으로 가격을 표기했다.

“최근년래 돼지고기는 약간의 인상을 보였는데 앞뒤다리살은 전에 가격이 쌀 때에 비해 2,3원이 올랐다.”라고 상가가 말했다.

“전에 한동안 돼지고기가격이 조금 올랐지만 최근에는 내렸다.” 슈퍼마켓 종업원들은“돼지고기가격은 더이상 내려가면 안된다. 필경 사료가격도 올랐는데 그렇게 되면 돼지 양식호들이 너무 어렵다.”라고 말했다.

이번 가격 성장에 힘 업어 “최근 데터에 따라 양식호들은 앞으로 돼지 한마리당 평균 238원의 리윤을 볼 것으로 전망되는데 적자에서 리윤으로 넘어가게 된다.” 탁창정보 분석가 우철이 말했다.

돼지가격 왜 오를가?

“날씨가 추워지면서 수요가 다소 회복되였고 또 올해 여름에 출생한 새끼돼지의 수가 하락을 보였으며 공급과 수요 량쪽의 영향 아래 가격이 조금 올랐다.” 돼지업계 분석사 봉영휘가 말했다.

“공급으로 볼 때 6월-8월 남방에는 한차례 돼지콜레라가 발생했고 따라서 돼지생산능력에 영향을 끼쳤으며 더우기 돼지업계는 시종 손실상태에 처해있기에 부분적 개인투자자와 집단돼지양식장들에서는 돼지 출하량을 감소하기 시작했다.” 우철은 현재 소비왕성기에 140kg 이상의 살찐 돼지수요량이 아주 많지만 시장에서 비교적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돼지가격인상을 추동했다고 표시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