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보유액 10년새 10배 증가
2012년 11월 07일 09:4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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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통계부문에서 공포한데 따르면 2012년 6월말, 중국의 외화보유액은 3조 2400억딸라를 기록했다. 2002년말만 해도 중국의 외화보유액은 불과 2864억딸라에 불과했는데 10년만에 중국의 외화보유액은 10배 이상 증가했다.
과거 10년 동안 중국의 경제력이 부단히 증강해 해외무역수출이 급속한 진전을 거뒀으며 외국상공인투자 또한 부단히 증가했다. 이로 인해 외화보유액이 급속도로 증가하게 된것이다.
2006년 2월, 중국은 일본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외화보유국으로 급부상, 2006년 10월, 중국의 외화보유액은 처음으로 1조딸라 대를 돌파했다.2009년 6월, 외화보유액이 2조딸라를 돌파. 2011년 3월에는 중국의 외화보유액이 3조딸라를 돌파했다.
2011년 하반기에 이르러 인민페 절상 기대치가 약화되면서 중국의 외화보유액 증가양상도 다소 변화를 보이게 됐다. 2011년 9월 중국의 외화보유액은 16개월 만에 처음으로 월별 감소를 보였다. 그해 4.4분기때에는 1998년 이래로 처음으로 전 분기별 대비 감소세를 보였으며 2012년 1.4분기 때 순 성장을 달성한후 2.4분기의 외화보유액이 재차 마이너스성장을 보였다.이는 중국의 외화보유액 양상이 이전의 지속적인 고속성장태세에서 안정세로 바뀌여가고있음을 시사하는것이다.
최신 발표된 “금융업 발전과 개혁에 관한 ‘12.5’계획”에 따르면 외화보유의 다층차적 사용 경로와 방식을 적극적으로 탐색해 외화보유 경영관리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중국정책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