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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하기! 5월 연변 꽃구경 지도!

2023년 04월 28일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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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연변주문화방송텔레비죤관광국은 ‘5.1’절 련휴기간 연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연변 꽃구경지도’를 발표했다.

연변에 오면 우선 먼저 진달래꽃을 감상해야 한다. 진달래꽃은 룡정시 동성용진 용성촌 분복생태유기목장, 룡정시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 화룡시 군함산풍경구, 도문시 일광산삼림공원풍경구, 도문시 백년부락, 왕청현 백초구화곡, 돈화시 남천문문화관광융합풍경구, 안도현 장백산 홍석봉원생태풍경구 옥황각명소 등에서 감상할 수 있는데 개화기는 보통 5월 10일 쯤까지이다.

‘5.1’절 기간에는 훈춘시 연하산책길(훈춘대교)와 도문시 두만강광장에서 복숭아꽃을 감상할 수 있다. 돈화시 북산체육공원, 왕청현 병풍산생태공원에서 살구꽃을 감상할 수 있다. 연길시인민공원의 튤립도 피여나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룡정시배꽃축제가 곧 개막되는데 관광객들은 만무 과원에서 사진을 찍고 배꽃선녀로 분장할 수 있다. 훈춘시 영안진 쌍신촌, 돈화시 관지진 흑배촌 등 곳에서 전원 풍광을 느끼며 배꽃의 순결한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배꽃은 보통 5월 중하순까지 핀다.

돈화시 한총령홍색려행관광구의 얼음새꽃(冰凌花)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봄매미꽃(荷青花)이 피기 시작했는데 5월 내내 감상할 수 있다.

훈춘시 반석진 맹령촌의 사과꽃은 한창 개화기이며 5월 중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연변에는 화해(花海)를 주력풍경으로 하는 풍경구가 많은데 여기에는 훈춘시 마천자향 남산촌 삼국모란원, 훈춘시 방천화해, 안도현 장백산력사문화원 장백산고산장미원, 돈화시 로백산원시생태보호구 민들레화해, 룡정시 비암산풍경구화해 등이 포함된다.

진달래

[주화] 연변에서 진달래는 부지런하고 지혜로운 연변 여러 민족을 상징한다. 진달래는 1987년 진달래는 연변주의 ‘주화(州花)’로 명명되였다.

[명칭] 진달래는 일명 첨엽두견(尖叶杜鹃), 흥안두견이라고도 부르며 자홍색 화관을 가지고 있다. 연변의 산고개에 널리 분포되여있으며 개화기는 매년 4~5월이다.

[유래] ‘산마다 진달래, 마을마다 렬사비’라는 구절이 연변주에서 널리 퍼지고 있는데 이는 연변 여러 민족 인민이 용감하게 희생하고 나라를 사랑하며 기여하는 정신을 보여주는 진실한 묘사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