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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올해 훈춘통상구 1.4분기수출입총량 최고치 기록

2021년 04월 19일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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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4분기 훈춘시의 대 로씨야 도로 및 철도 통상구의 수출입총량이 분기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일, 훈춘출입경변방검사소에 따르면 이 검사소는 동북아철도그룹과 통상구 운수능력을 제고하는 방법을 공동으로 협상해 통상구 업무시간을 연장하고 발차회수를 증가하는 등 다양한 조치를 내왔다. 통계에 따르면 1.4분기 훈춘철도통상구의 출입경 철도운영 차수는 670여차에 달했는데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37.4% 증가했고 석탄수입량은 100여만톤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45.6% 증가했다.

최근 몇년간 해산물수입과 더불어 국제전자상거래 일용품의 수출무역이 신속한 발전을 가져온 가운데 훈춘시는 전국에서도 제왕게 수입 도시, 중국-로씨야 국제전자상거래 도시로 이름을 떨쳤다. 이 검사소에서는 또 주간 7일(10시간) 통상구 업무제도의 시범운행 사업을 추진하고 업무시간을 늘였으며 해산물의 록색통로, 국제전자상거래 전용통로 등을 개설해 통관업무의 신속성을 높였다.

아울러 지난해 전염병사태로 인해 국내 자동차공장의 대 로씨야 완성차 수출이 완만한 상황에 비추어 이 검사소에서는 올해 세관, 통상구운수관리 등 련합검사부문과 적극 협력해 통관봉사 요구에 따라 ‘완성차 수출 쾌속통로’, ‘쾌속검사 련합기제’, ‘원스톱’ 등 일련의 조치를 내와 통관경로를 최적화하고 훈춘지역의 완성차 수출에 힘을 보탰다. 통계에 따르면 올 1.4분기 훈춘통상구에서 수출한 완성차는 도합 225대에 달해 지난 2019년보다 400% 증가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