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연변공안 단호한 조치로 전염병 류입 방지

2021년 01월 20일 15:43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전염병 예방, 통제 일상화 사업의 착실한 시달을 담보하기 위해 전 주 공안기관은 발 빠르게 대응하고 다양하고 유력한 조치들을 취해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안녕하십니까? 중점차량 검사중입니다. 협조 부탁 드립니다. 어느 도시에서 왔습니까?”

19일 오전, 연길시 고속도로 북쪽 출입구 검측소에서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의 5명 교통경찰이 연길시로 진입하는 차량들에 대해 참답게 조사, 등록하고 있었다.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의란중대 보조경찰 류인송은 “중점차량의 승차인들은 3일내의 핵산검사 결과를 제공해야 하며 핵산검사 음성 보고서가 없을 경우 위생건강 부문의 사업일군들이 현장에서 핵산검사를 위해 검체를 채취합니다.”며 “경찰, 보조경찰들이 연길시 고속도로 북쪽 출입구 검측소를 포함한 6개 검측소에 24시간 근무하면서 연길로 들어오는 차량과 인원들에 대해 일일이 검사합니다.”고 소개했다.

도로 뿐만 아니라 철도부문에서도 경찰들이 굳건히 검측소를 지키고 있었다. 이날, 연길고속철역 출입구에 검측소를 설치한 경찰들은 위생건강부문의 사업일군들과 함께 승객들에 대해 신분등록을 했다. 연길시공안국 출입경관리대대 부대대장 김경철은 “출입경관리대대는 6명의 경찰을 배치하여 오전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이곳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주요하게 핵산검사 현장 채취를 하고 있는 위생건강부문을 도와 승객들이 밀집하지 않도록 현장질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고 소개했다.

  주공안국에 따르면 우리 주는 1월 11일 2시부터 우리 주로 들어오는 주요 통로 검측소를 전부 가동하는 동시에 철도, 도로, 공항, 려객운수소, 고속도로 입구 등 중요위치에 경찰을 배치하여 인원정보 검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목전, 전 주 공안기관은 검측소 16곳을 설치하고 328명 경찰, 보조경찰을 배치하여 중점차량과 인원들에 대해 24시간 조사하면서 전염병이 류입 및 전파되는 것을 견결히 방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기타 전염병이 다시 발생한 지역의 대처 방법들과 결부하여 전 주 공안기관은 발생 가능한 각 류형의 정황에 대해 루계로 30여가지의 예방책 및 방안을 개선, 보완하여 긴밀히 련결된 예방책 체계를 형성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