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서기께서는 평소에 그토록 다망하시면서도 우리를 보러 오셨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나는 이런 일로 바삐 보내는 겁니다. ‘국가대업’이 바로 인민의 행복한 생활입니다.”
2021년 봄, 광서에서 고찰중이던 습근평 총서기는 모죽산촌의 행복을 목격했다. 새로 발전시킨 포도산업에 힘입어 집집마다 층집에서 살고 촌민들의 생활에 큰 변화가 일어났던 것이다.
올해 전국량회기간에 습근평 총서기는 강소대표단 심의에 참가했을 때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견지하고 발전 속에서 민생보장수준을 온당하게 향상시켜야 한다.”
한 나라가 진정 부유한가는 백성들을 모두 부유하게 할 수 있는가에 달렸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발전은 인민행복을 실현하는 관건이다.”
하북 정정(正定)이 ‘수확고가 높은 가난한 현’으로부터 부유한 ‘좋은 현’으로 탈바꿈한 것은 바로 발전에 힘입었다. 복건 녕덕(宁德)에서 배를 집으로 삼고 바다에서 떠돌아다니던 어부들이 뭍으로 이주해 살게 된 것도 바로 발전에 힘입었다…
습근평 총서기는 오직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견지하고 발전은 인민을 위하고 인민에게 의거해 발전을 도모하며 발전성과를 인민이 공유하는 것을 견지해야만 정확한 발전관, 현대화관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발전은 누구를 위해서인가? 답안은 중국공산당의 취지에 있으며 인민령수의 발자취에 있다. 산을 넘고 물을 건너 대규모 빈곤층 밀집특수지역 14개를 방문했고 기층에 심입해 실제상황을 살펴보고 백성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총서기는 항상 백성들의 일상생활을 념려했다.
“인민의 행복과 평안은 고품질발전을 추동하는 최종 목적이다.” 2023년 전국량회기간 총서기는 고품질발전이라는 이 가장 중요한 임무를 정한 깊은 뜻을 이같이 해석했다.
목표는 웅대하면서도 소박한바 바로 전체 중국인민들이 잘 살도록 하는 것이다.
사물은 모순의 대립통일 속에서 발전하는바 발전이 가져다준 새로운 도전은 발전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보다 적지 않다. 내부를 보면 ‘있는가 없는가’에서 ‘좋은가 나쁜가’로 모순이 변하고 있다. 외부를 보면 지난 100년간 겪어보지 못한 전례없는 세계적인 대변환의 국면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세계가 변화하고 있다. 중국경제는 전망이 밝은 동시에 도전에도 직면해있다.
고품질발전은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가장 중요한 임무이다. 발전은 당이 집정하여 나라를 흥성시키는 최우선 임무이다. 튼튼한 물질적, 기술적 기초가 없다면 사회주의현대화강국을 전면적으로 실현할 수 없다. 습근평 총서기는 주도면밀한 계획과 원대한 안목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형세에서 발전을 도모함에 있어서 새 신발을 신고 낡은 길을 걸어서는 안되며 실효가 없는 조방형 발전의 길을 걸어서도 안되는바 반드시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고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해 고품질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발전은 누구에게 의거하는가? “새로운 로정에서 구름이 어지러이 떠돌고 바람이 불고 파도가 쳐도 우리는 모두 인민에게 긴밀히 의거해야 한다.” 총서기는 진심으로 근로하고 용감한 중국인민에게 경의를 표했다. “광범한 인민대중은 나라를 사랑하고 나라를 위해 기여하는 것을 견지하고 원망도 없고 후회도 없다. 나는 수많은 보통사람들이 가장 위대하다고 생각하며 동시에 행복은 모두 분투를 통해 온다고 생각한다.”
기나긴 발전로정에서 오직 끊임없이 분투해야만 한다.
“우선 전국인민의 공동분투를 통해 ‘케이크’를 크게 만들고 잘 만든 후 합리한 제도적 배치로 성장과 분배의 관계를 정확하게 처리해 ‘케이크’를 잘 자르고 잘 분배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의 비유는 형상적이고 풍부한 철리를 담고 있다.
공동부유는 중회민족의 천년간 이어져온 꿈이며 중국식 현대화의 중요한 특징이다. “소득차이문제를 잘 해결해야 한다”, “발전성과가 더욱 많이, 더욱 공평하게 전체인민에게 혜택을 주도록 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반복적으로 강조했다.
록색 저탄소는 중화민족 영속적 발전의 필연적인 선택이다. 2023년 7월, 전국생태환경보호대회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고품질생태환경으로 고품질발전을 지지해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현대화를 다그쳐 추진해야 한다.”
사회발전은 인간의 발전을 귀속으로 하며 인간의 발전은 정신문화를 핵심으로 한다.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문화사업과 문화산업의 번영발전을 힘써 추동해야 한다.”, “고품질문화공급으로 사람들의 문화 획득감, 행복감을 증강해야 한다.”
매일 꾸준히 걸으면 아무리 먼 길도 두렵지 않다. 아래의 고품질발전성적표를 보기로하자.
경제사회발전 혁신능력이 끊임없이 증강되고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목표가 기한 대로 실현되였으며 생태문명건설에서 력사적, 전환성, 전반국면성 변화가 일어났고 대외개방의 폭과 깊이가 전면적으로 확장되였으며 공동부유의 실천경로가 갈수록 명확해지고 인민의 날로 늘어나는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수요가 더욱 잘 충족되고 있다.
인민을 위해 행복을 도모하고 민족을 위해 부흥을 도모하며 세계를 위해 대동(大同)을 도모한다.
2021년,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공산당과 세계 정당지도자 정상회의에서 중국의 주장을 선시했다. “우리는 발전을 촉진하는 책임을 짊어지고 발전성과가 더욱 많이, 더욱 공평하게 각국 인민에게 혜택을 주고 인류가 행복을 추구하는 길에서 어느 국가, 어느 민족도 뒤떨어지게 해서는 안된다. 세계상의 모든 나라, 모든 민족은 모두 평등한 발전 기회와 권리를 누려야 한다.”
중국식 현대화는 평화적 발전의 길로 나아가는 현대화이다. 중국인민은 자신들이 잘 지내기를 바랄 뿐만 아니라 각국 인민이 잘 지내기를 바란다.
2023년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공상지도자정상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의 서면연설은 다시한번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글로벌 공상업계가 중국식 현대화행정에 적극 참여해 중국의 고품질발전이 갖다주는 거대한 기회를 공유하는 것을 환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