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는 8월 17일 회의를 소집해 홍수 예방 및 대응, 재해구조와 재해후 복구재건 사업에 대해 연구포치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7하8상’(七下八上)은 증수기의 관건적 시기이다.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령도 아래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조직지도를 강화하고 책임을 엄격히 구체화했으며 국가수재한재방지총지휘, 각 관련 부문과 단위는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일심협력했으며 국가종합성소방구조대오는 앞장에서 돌격했고 해방군, 무장경찰부대는 긴급히 지원했으며 중앙기업과 사회력량은 과감히 중임을 떠맡았고 광범한 인민대중은 고락을 같이 나누면서 증수기 홍수를 예방하고 재해를 구조하며 삶의 터전을 수호하는 튼튼한 방어선을 함께 구축함으로써 증수기 홍수 예방 및 대응, 재해구조를 위한 투쟁에서 중대한 단계적 성과를 이룩했다.
현재 우리 나라는 여전히 주요증수기에 처해있는바 전국적으로 많은 지역에서 폭우, 홍수 및 침수, 태풍 등 재해가 여전히 많이 발생하고 있고 일부 류역에는 홍수 및 침수 재해의 위험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 관련 지역, 부문과 단위는 시종 증수기 홍수예방 및 재해구조라는 끈을 놓지 않고 시종 인민의 생명안전과 재산안전을 첫자리에 놓으며 ‘항상 마음 놓지 못하는’ 책임감을 지니고 한결같이 증수기 홍수 예방 및 대응, 재해구조 관련 제반 사업을 원만히 수행해야 한다.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는 첫해인 올해에 증수기 홍수를 방지하고 큰 재해에 대응하는 것은 더욱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 국가수재한재방지총지휘부, 각 관련 부문과 단위는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회의 정신을 철저히 관철실시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일심협력하고 실시에 주력하면서 증수기 홍수 예방 및 대응과 재해구조, 재해후 복구재건 관련 제반 사업을 확실히 잘 수행함으로써 고수준의 안전으로 고품질발전을 보장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