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중앙은 연안에 13년간 있으면서 위대한 연안정신을 형성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로일대 혁명가와 로일대 공산당원들이 연안시기에 남겨놓은 훌륭한 전통과 작풍, 육성하고 형성시킨 확고하고 정확한 정치방향, 사상을 해방하고 실사구시하는 사상로선, 한마음 한뜻으로 인민을 휘해 봉사하는 근본취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창업정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연안정신은 바로 우리 당의 귀중한 정신적 재산이다.”라고 깊이 지적하고 나서 “꾸준하게 연안정신으로 광범한 당원, 간부들을 교양하고 이를 통해 초심을 자양하고 령혼을 단련시키며 그 속에서 신앙의 힘을 섭취하고 당성의 차이를 찾아내며 전진의 방향을 보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보탑산은 우뚝 서있고 연하의 물은 세차게 흐른다. 연안은 중국혁명의 성지이고 연안시기는 우리 당이 령도하는 중국혁명사업이 저조에서 고조로 올라가고 력사적 전환을 실현한 시기였다. 1935년 10월, 강서에서 출발한 중앙홍군은 2만5천리 장정을 하여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며 섬서의 오기진에 도착했다. 1937년 1월, 중공중앙 기관이 연안으로 옮겨왔다. 연안은 중공중앙의 ‘립각점’으로 되였고 항일민족통일전선을 건립하고 항일전쟁의 승리를 이룩하며 인민해방전쟁의 승리를 쟁취하는 ‘출발점’으로 되였다. 13년의 파란만장했던 세월 속에서 중국공산당은 작던 데로부터 큰 데로, 약하던 데로부터 강한 데로, 저조에서 고봉으로 올라가며 마침내 중국의 상황을 돌려세웠다. 우리 당의 연안에서의 활동은 당의 력사와 중국혁명의 력사에서 모두 지극히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13년간의 눈물겹고 감동적이며 기백이 넘치는 장(章)은 영원히 빛뿌리는 연안정신을 키워냈다.
연안정신은 중국공산당이 특수한 력사적 단계, 민족독립과 인민해방을 쟁취하는 사업의 위대한 실천 가운데서 육성하고 형성, 발전시킨 숭고한 혁명정신과 훌륭한 혁명전통이다. 연안정신의 풍부한 내포는 상호 련계되는 전일체이기에 새로운 시대적 조건과 결부시켜 전면적으로 파악하고 깊이 리해해야 한다. 확고하고 정확한 정치방향은 령혼이고 정치방향은 당이 생존, 발전하는 첫째가는 문제이며 당의 전도운명 및 사업의 흥망성쇠와 관계된다. 사상해방, 실사구시는 사상로선의 정수로서 변증유물주의와 력사유물주의의 세계관, 방법론을 응집시키고 있다. 성심성의로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근본취지는 본질로서 당의 장기적인 집정조건에서 당이 인민군중과의 혈육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당건설에서 반드시 잘 해결해야 할 중대한 과제이다.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창업정신은 특징으로서 우리 당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에 의해 일떠섰기에 절대로 이 가보를 잃어서는 안된다. 연안정신은 우리 당의 맑스주의정당으로서의 성질을 구현하고 우리 당이 시대와 더불어 전진하는 사상적 풍채를 구현하며 우리 당이 인민과 호흡을 같이하고 운명을 같이하는 훌륭한 작풍을 구현하는바 시종 민심을 결집시키고 어려움을 전승해나가며 개척전진하는 거대한 정신적 력량이기에 반드시 영원히 계승해나가고 대대로 발양해나가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