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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중공중앙 선전부 중외기자회견 진행, 6명의 민족사업분야 당원대표 소감 발표—

민족단결의 꽃을 더욱 활짝 피우자(권위적 발포)

2021년 07월 28일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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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중공중앙 선전부는 중외기자회견을 진행했다. 6명의 민족사업분야 당원대표들이 ‘중화민족은 한가족, 한마음한뜻으로 중국의 꿈을 이루자’를 주제로 중외기자들과 만나 교류하고 업무 경험과 소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내몽골자치구 적봉시 오한기 오른스모스무(敖润苏莫苏木)는 호르친 모래땅의 남부에 위치해있는, 여러 민족이 모여 사는 지역이다. 오른스모스무당위원회 서기 포아리는 이곳에서 28년간 근무했다. 수년간 그는 대중을 인솔해 산업구조를 조정하고 목축업을 적극 발전시켜 일인당 소 3마리와 양 10마리를 보유하는, 초원과 가축의 균형을 유지하는 목표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마을, 촌민소조, 집집마다 길이 통하도록 하고 또 여러 류형의 조림을 루계로 23만 6,000무 완수해 현지의 식물피복률이 47%에 달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은 각 민족, 각 지역 발전의 전제일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는 기초이다.”라고 포아리는 말했다.

과거의 광서쫭족자치구 남녕시 무명구 성상진 평등촌은 삼면이 산에 둘러싸여있고 강이나 저수지가 없고 마을에 수전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으며 4킬로메터 떨어진 강에서 식수를 운반해와야 했다. 평등촌 원 당지부서기 반경표의 인솔 아래 평등촌 농민의 일인당 순수입은 2005년의 3,650원에서 2020년의 1만 2,800원으로 증가해 산업이 륭성하고 촌민들이 안거하는 새 농촌으로 부상했다. “기층당조직의 선봉모범적 역할을 발휘한다면 우리의 농촌은 보다 부유해지고 보다 아름다워지고 보다 살기 좋아질 것이며 인민대중의 생활은 보다 행복해질 것이다.”라고 반경표는 말했다.

조가청은 운남성 등충시 청수향 출신의 1980년대생 와족 기층간부이며 그가 근무하고 있는 삼가촌은 와족군중이 모여서 사는 마을이다. 그는 촌민들을 인솔해 간고분투함하여 빈곤구제안거, 도로건설을 비롯한 공정들을 잇달아 완수하고 ‘당지부+합자사’ 모델을 모색해 군중을 단합시키고 산업을 결집시키고 민족문화를 전승, 보호함으로써 기층당조직의 전투력을 강화하고 부민강촌을 실현했다. “앞으로 우리는 빈곤퇴치 난관돌파에서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하고 향촌진흥을 촉진해 촌민들이 보다 부유해지고 보다 행복해지도록 할 것이다.”라고 조가청이 말했다.

120마리의 송아지를 기부해 60가구의 빈곤가정을 위해 양식업을 발전시키고 그들이 빈곤에서 벗어나 치부하도록 도와주고 기술단체를 인솔해 농가들의 양식에 도움을 주고 그들에게 목장의 기술경험을 전수하는 등 좋은 일을 많이 한 녕하 호개농업목축업발전유한회사 회장 정수금은 기업가이자 현지 여러 민족 대중의 치부선두자이기도 하다. “나의 기업이 지금의 규모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 민족 대중의 도움을 떠날 수 없다. 나는 공산당원으로서 자기만 부유해지면 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부유해져야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고 정수금은 말했다.

1979년에 17세인 서장자치구 라싸시 성관구 납금가두 탑마촌 원 제1서기인 거쌍줘가(格桑卓嘎)는 탑마촌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그곳에서 40년간 근무했다. 그가 근무했던 마을은 그 일대에서 소문난 빈곤촌이였지만 오늘에 와서 군중의 가정이 부유하고 사회구역 이웃들의 사이가 좋으며 마을 전체가 활기찬 행복한 마을로 부상했다. “올해는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자 서장자치구 평화적 해방 7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서장은 그야말로 겹경사를 맞이하게 되였다.”라고 거쌍줘가는 말했다. “나는 공산당원으로서 기필코 당원의 선봉모범적 역할을 잘 발휘해 여러 민족 대중과 함께 우리 탑마촌을 보다 잘 건설하고 민족단결의 꽃을 보다 활짝 피울 것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민족단결은 여러 민족 인민의 생명선이다.” 25년의 당년한을 가진 신강위글자치구 아크쑤지구 아와트현 당위원회 부서기이며 현장인 오부리카심 마이투순(吾布力喀斯木·买吐送)은 말했다. 그의 인솔 아래 전 현 4,786명의 각급 당원간부와 1만 5,292가구의 여러 민족 대중이 1대1로 짝을 이루어 자주 왕래하고 서로 방문하고 서로 돕고 따라배워 공통된 생산, 생활 속에서 서로에 대한 료해를 깊이하고 두터운 정을 쌓았다.

6명의 당원대표들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민족사업분야의 공산당원으로서 자신의 분투와 기여로 민족의 단결과 진보를 촉진하는 초심과 사명을 굳게 지키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신성한 직책을 리행해야 한다. 중국공산당의 확고한 령도와 여러 민족 인민의 단결분투 아래 여러 민족이 기필코 중화민족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창조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