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강 총리는 7일 북경에서 옐런 미국 재무장관을 회견했다. 리강 총리는 량국 정상의 전략적인 지도아래 중미관계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하고 미국이 중국과 더 많이 협력하고 량국 정상의 중요한 합의를 리행하여 '샌프란시스코 비전'을 '실제 장면'으로 만들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는 중국과 미국의 경제무역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각자의 발전과 세계 경제성장에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하면서 량측은 소통을 강화하고 공정한 경쟁과 개방과 협력의 시장경제 기본원칙을 준수하며 경제 및 무역문제를 정치화하거나, 안전화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그는 시장과 글로벌 관점에서 경제법칙에서 출발하여 생산능력 문제를 객관적이고 변증법적으로 바라봐야 하며 중국의 신에너지 산업발전은 글로벌 록색 및 저탄소 전환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했다.
옐런 장관은 미국은 미중 경제대화 협력의 진전을 높이 평가하며 중국과의 '디커플링'을 추구하지 않으며 중국과 협력하여 샌프란시스코 량국 정상 회담에서 달성한 중요한 합의를 리행해 미중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