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월 11일발 신화통신: 국무원 총리 리강은 1월 11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국빈방문차 중국에 온 몰디브 대통령 무이주를 회견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몰디브가 수교한 이래 량국은 시종 상호 존중, 평등상대하고 서로의 핵심리익 및 중대한 관심사와 관련되는 문제에서 서로 확고하게 지지했으며 쌍방의 경제무역협력이 날로 긴밀해져 량국인민의 복지를 증진시켰다. 어제 습근평 주석은 대통령선생과 중국-몰디브관계를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로 승격시킨다고 선포함으로써 량국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중국측은 몰디브측과 더불어 량국정상의 중요한 전략적 인도에 따라 전통적 친선을 선양하고 정치적 상호 신임을 심화하며 각 층급 친선왕래를 밀접히 하고 각 분야 호혜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중국과 몰디브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내포를 끊임없이 충실히 할 용의가 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측은 몰디브측과 발전전략의 맞물림을 더한층 추진하고 고품질 ‘일대일로’공동건설을 인도로 실무적 협력의 넓이와 깊이를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산업단지, 디지털경제, 해양어업, 록색저탄소발전 등 분야의 협력을 적극 검토할 용의가 있다. 쌍방은 교육, 체육, 관광 등 인민교류를 더한층 강화하여 중국과 몰디브 친선의 민의적 기초를 다져야 한다.
무이주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중국방문은 내가 취임한 이래 진행하는 첫번째 국빈방문이다. 몰디브측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실행하고 중국편에 확고히 서있으며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고품질 ‘일대일로’공동건설과 글로벌발전창의, 글로벌안전창의, 글로벌문명창의를 확고히 지지한다. 몰디브측은 중국측이 장기적으로 몰디브의 경제사회발전을 지지해준 데 감사를 표하며 중국측과 경제무역, 디지털경제, 남색경제, 록색발전 등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고 관광 등 인문교류를 강화함으로써 호혜공영과 공동발전을 실현할 용의가 있다.
오정륭이 회견에 참가했다.
북경 1월 11일발 신화통신: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 조락제는 11일 북경에서 몰디브 대통령 무이주를 회견했다.
조락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대통령선생과 함께 어제 중국과 몰디브 관계를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로 승격시킨다고 선포했는바 이는 량국관계사상에서 중요한 리정표적 의의가 있다. 쌍방은 량국정상의 중요한 공감대를 락착하고 전통적 친선을 선양하며 전략적 상호 신임을 공고히 하고 실무적 협력을 확장하여 중국과 몰디브 관계의 새로운 장이 열리도록 추동해야 한다. 조락제는 중국측의 인류운명공동체추동과 기후변화대응에 관한 리념과 성과를 소개하고 나서 중국 전국인대는 몰디브 인민의회와 더불어 각 층급 왕래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생태환경보호 등 방면의 립법경험교류를 심화함으로써 량국협력을 위해 법률보장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무이주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몰디브측은 대중국 관계의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는바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실행하고 중국측과 더불어 전통적 친선을 이어가고 고품질로 ‘일대일로’를 공동건설함으로써 몰디브와 중국 관계 수준을 끊임없이 향상시킬 용의가 있다.
무유화가 회견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