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량회특집】
고위층동향

리강, 제1회 중국국제공급사슬엑스포 개막식 및 글로벌공급사슬혁신발전포럼에 참석하고 기조연설 발표

2023년 11월 29일 15:31

【글자 크게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1월 28일, 국무원 총리 리강은 북경에서 제1회 중국국제공급사슬엑스포(CISCE) 개막식 및 글로벌공급사슬혁신발전포럼에 참석하고 기조연설을 했다(신화사 기자 류빈 촬영).

북경 11월 28일발 신화통신(기자 추위, 성흔): 국무원 총리 리강은 11월 28일 북경에서 제1회 중국국제공급사슬엑스포(CISCE) 개막식 및 글로벌공급사슬혁신발전포럼에 참석하고 기조연설을 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국제공급사슬촉진박람회는 세계 최초로 공급사슬을 주제로 한 국가급 전시회이다. 현재 세계 경제회복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습근평주석이 지적했듯이 글로벌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회복탄력성과 안정을 수호하는 것은 세계경제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보장이다. 글로벌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강화하는 것은 각측의 리익에 관계되고 그들의 절박한 기대이다. 중국이 국제공급사슬촉진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은 바로 시대의 부름에 순응해 각측이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을 심화하며 발전을 함께 도모하도록 촉진하는 국제화 플랫폼을 마련하기 위해서이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력사와 현실이 모두 증명하다 싶이 글로벌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정이 유지되고 지속적으로 심화될 때 세계 각국은 보편적으로 혜택을 받게 되고 글로벌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협력이 저애되고 제자리걸음할 때 세계 각국은 보편적으로 손해를 보게 된다. 중국은 글로벌 산업사슬과 공급사슬 협력의 참여자와 수혜자일 뿐만 아니라 확고한 수호자와 건설자이기도 하다. 중국측은 각측과 함께 글로벌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을 더욱 회복탄력성을 가지고 더욱 효률적이고 더욱 활력이 넘치도록 건설해 세계경제회복과 글로벌 발전과 번영을 촉진하는 데 더욱 큰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

리강은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국제협력 심화와 관련해 다음과 같은 네가지 창의를 제기했다. 첫째, 안전하고 안정적인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을 공동으로 구축해야 한다. 세계적 범위에서의 자원조률을 강화하고 시장행위를 함부로 간섭하지 않아야 한다. 중국은 지속적으로 세계에 량질의 중국제조, 안정적인 중국공급을 제공할 것이다. 둘째, 원활하고 효률적인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을 공동으로 구축해야 한다. 글로벌 상호 련결을 한층 더 강화해 요소를 더욱 편리하게 순환하고 효과적으로 배치해야 한다. 중국은 질 높은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능화 제조, 지디털경제 등 분야에서의 혁신적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 셋째,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을 공동으로 구축해야 한다. 기치선명하게 보호주의와 각종 형식의 ‘사슬리탈’을 반대하는 동시에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록색저탄소전환을 힘써 촉진해야 한다. 중국은 글로벌 산업사슬 및 공급사슬 체계에 더욱 심층적으로 융합되여 록색발전분야의 국제협력에 적극 참여할 것이다. 넷째, 호혜상생의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을 공동으로 구축해야 한다. 각국의 광범위한 참여, 우위 상호 보완, 혜택공유의 글로벌 산업사슬 및 공급사슬 체계 구축을 추진해야 한다. 중국은 각국과의 산업, 생산능력 협력을 적극 추진해 개발도상국이 글로벌 가치사슬에 더욱 깊이 참여하도록 이끌 것이다. 각국 기업가들이 글로벌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정적인 운행을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기를 희망한다. 중국은 각국 기업이 중국에 와서 투자하고 창업하는 데 더욱 많은 편리와 더욱 좋은 보장을 제공할 것이다.

뒤이어 리강은 제1회 중국국제공급사슬촉진박람회의 개막을 선포했다.

인도네시아 대통령 조코, 우루과이 대통령 라카예,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이웰라, 유엔 무역게발협의회의 비서장 그린스판 등이 개막식에서 화상방식으로 축사를 발표했다.

개막식에 앞서 리강은 국제공급사슬촉진박람회전시관에 가서 순시하고 관련 기업책임자와 상호 교류했다.

윤력, 오정륭이 상술한 활동에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