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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리강, 솔로몬제도 총리 소가바레와 회담

2023년 07월 12일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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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7월 10일발 신화통신: 국무원 총리 리강은 7월 10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공식방문차 중국에 온 솔로몬제도 총리 소가바레와 회담을 진행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솔로몬제도 수교 4년이래 쌍무관계가 신속하게 발전하고 열매가 주렁진바 량국은 이미 서로 신뢰할 만한 훌륭한 벗과 의지할 수 있는 훌륭한 형제로 되였다. 이는 중국-솔로몬제도 수교가 시대의 조류에 순응하는 정확한 선택이라는 것을 충분히 표명한다. 량국은 새 시대 상호 존종, 공동발전의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수립하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력사적 출발점에 서서 중국측은 솔로몬제도측과 더불어 정치적 상호 신임을 심화하고 계속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확고히 지지하며 여러 령역, 여러 층급의 대화와 교류를 확대하고 호혜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량국관계의 질적 향상 및 고도화를 추동할 용의가 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측은 솔로몬제도측과 발전기회를 공유하고 발전전략을 더한층 련결시키며 무역투자, 기반시설건설, 농림어업, 정보통신, 에너지 및 광산, 관광 등 분야의 협력을 확장하고 더욱 많은 상징적 협력프로젝트를 진행할 용의가 있다. 중국측은 솔로몬제도측이 민생을 개선하고 사회안정을 수호하는 것을 계속 지지하고 솔로몬제도측이 제17회 태평양운동회를 개최하는 것을 지지하며 솔로몬측과 더불어 문화 및 교육, 위생, 지방 등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측은 태평양제도들의 기후변화문제에서의 특수한 처지와 이에 대한 중대한 관심을 리해하는바 계속 솔로몬측과 기후변화대응 남남협력을 강화하여 제도들의 자주적 발전과 위험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다. 중국측은 솔로몬제도측과 더불어 공동으로 진정한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유엔, 태평양제도포럼 등 다자기제하에서 조률과 배합을 강화하며 남태평양 비핵무장지대를 공동으로 수호하고 지역 안정, 발전, 번영을 수호할 용의가 있다.

소가바레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솔로몬제도측은 대중국관계를 고도로 중시하는바 솔로몬제도와 중국이 수교한 이래 량국관계는 장족의 발전을 가져왔다. 솔로몬제도측은 중국측이 솔로몬제도와 태평양제도들의 경제사회발전을 위해 제공한 적극적 방조에 감사를 표하고 중국측이 제기한 ‘일대일로’제안, 글로벌발전제안, 글로벌안전제안, 글로벌문명제안을 지지하며 중국을 겨냥한 지연정치술수를 반대하고 중국측이 지역과 세계 평화를 수호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며 글로벌도전에 대응하는 방면에서 발휘한 중요한 역할을 높이 평가한다. 솔로몬제도측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엄수하고 중국의 발전경험을 거울삼으며 중국측과 더불어 무역, 투자, 인문, 기후변화대응 등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계속 심화함으로써 공동발전을 실현할 용의가 있다.

회담후 량국 총리는 발전협력, 무역, 민간항공, 해관, 기상 등 여러가지 쌍무협력문건의 체결을 지켜봤다.

회담전 리강은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소가바레를 위해 환영식을 거행했다.

오정륭이 상기의 활동에 참가했다.

이날 오후 소가바레는 인민영웅기념비에 화환을 진정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