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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국무원 헌법선서식 진행, 리강 총리 선서 감독

2023년 06월 16일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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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6월 15일발 신화통신: 6월 15일, 국무원은 헌법선서식을 진행했다. 국무원 총리 리강이 선서를 감독했다.

<중화인민공화국 헌법>과 <국무원 및 각 부문이 임명한 국가공직자 헌법선서 조직방법>에 근거하여 국무원이 임명한 55개 부문과 단위의 81명의 책임자들이 법에 의해 헌법선서를 했다.

오후 4시, 국무위원 겸 국무원 비서장 오정륭이 헌법선서식의 시작을 선포하고 전체 기립하여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불렀다. 이어 선서인은 헌법에 손을 얹고 선서문을 랑독했으며 다른 선서인들은 대렬을 지어 선서를 랑독했다.

선서가 끝난 뒤 국무원 총리 리강은 연설에서 “장엄한 의식은 늘 우리들로 하여금 마음속에 깊은 감명을 주고 정신적 세례와 승화를 받게 한다. 여러분은 쟁쟁한 서언(誓言)을 마음속에 새기고 실천에 옮기며 일상 업무와 생활의 모든 방면에 구현하고 분투로 서언을 지키고 약속을 리행하기를 바란다.”라고 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충성심을 영원히 유지하는 데서 가장 근본적인 것은 당에 대한 충성심을 단련하고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으로 두뇌를 무장시키고 정신을 결집시키며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깊이 인식하고 ‘두가지 수호’를 자각적으로 실천하며 그 어떤 정세에 직면하고 그 어떤 풍파를 겪든 사상적, 정치적, 행동적으로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과 고도의 일치를 유지하고 헌법에 충성하고 조국과 인민에게 충성하는 것이다. 진취심을 강화하고 인민중심의 발전사상을 견지하며 업무수행과 창업의 적극성을 끊임없이 진작시키고 당과 인민을 위해 일심전력으로 일하고 정력을 집중하여 고품질발전을 추진하며 개혁개방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새로운 성과로 제반 사업의 발전에서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며 대변국에서 능동과 우위를 쟁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시종 경외심을 유지하고 정확한 권력관, 치적관, 사업관을 확고히 수립하며 법치정신을 지키고 헌법의 권위를 수호하며 법에 따라 정무를 수행하는 것을 엄격히 하고 사상적 방어선을 주조하고 청렴의 마지노선을 지키고 법률과 규률의 경계선을 굳건히 지킴으로써 시종 공산주의자의 정치본색을 유지하고 청백하게 처신하고 깨끗하게 일해야 한다. 그는 또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사명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있어야만 멀리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 선서문을 행동에 옮기고 실천에 관철해야 하며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강력한 지도하에 당중앙의 결책과 포치를 관철하는 집행자, 행동파, 실행자가 되여 사회주의현대화국가의 전면 건설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분투해야 한다.

국무원 지도동지 및 국무원 관계부문의 책임자 등이 선서식에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