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7월 22일발 신화통신: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7월 22일 국무원 상무회의를 주재하여 신형 도시화건설을 강화하고 부족점을 보완하고 내수를 확대하며 대중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여러 경로를 통해 다양하게 취업하도록 지원하는 조치를 확정하여 주민 취업과 소득 증가를 촉진할 데 대해 포치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인간을 핵심으로 하는 신형도시화를 추진하는 것은 당중앙, 국무원의 결책과 포치이며 내수의 가장 큰 잠재력의 소재이고 ‘두가지 신형 건설, 한가지 중대 건설’의 중요한 내용으로서 ‘여섯가지 안정’ 사업을 잘하고 ‘여섯가지 보장’ 임무를 시달하며 경제의 기반을 안정시키는 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정부사업보고에서 제기한 중점에 따라 도시의 취약분야 건설을 강화하고 농민들이 도시진출 이후 취업 및 정착의 수요를 둘러싸고 현소재지의 공공시설과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 첫째, 방역과 홍수방지, 재해방지, 재해손실감소 과정에 나타난 문제에 대비하여 공중위생체계와 관련시설 건설을 힘써 강화함으로써 도시의 예방능력과 중대전염병에 대처하는 종합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도시의 하천수로, 제방, 저수지, 배수관망 등 홍수방지시설과 침수배수시설을 과학적, 계획적으로 개조하고 보완하며 태풍, 지진, 화재 등 각종 재해 방어능력 건설을 강화해야 한다. 둘째, 대중들의 생활품질개선 수요를 만족시키는 데 착안하여 로후주택단지 개조사업을 서둘러 추진하고 환경보호시설, 지역사회공공서비스, 지능화개조, 공공주차장 등 취약한 부분의 건설을 확대하고 도시발전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 셋째, 대량의 농민들이 현소재지에서 거주하고 발전하려는 수요에 부응하여 현소재지를 매개체로 하는 도시화건설을 확대하고 현소재지의 교통, 쓰레기 오수처리 등 공공시설을 보완하며 도시진출 농민공들의 절대적 수요인 주택을 건설하여 현소재지의 수용능력을 높여야 한다. 넷째, 다원화 투입을 촉진하고 신형 도시화 건설을 지지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공익성 항목의 재정자금보장기제를 보완하고 지방정부의 특정채무자금은 일정한 수익이 있으며 확실히 건설할 필요가 있는 공공시설에 편중하여 사용해야 한다. 재정자금의 지레대 역할을 발휘시켜 공공사업프로젝트의 합리적인 수익기제를 구축하고 민간자본의 투입을 유치하며 개발성 정책과 상업성 금융기구를 적극 인도하여 중장기 신용대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각지에서는 프로젝트의 비축과 개발을 강화하여 도시발전의 력사적 빚을 점차 해결하여야 한다. 실제를 리탈한 보여주기식 공사를 견결히 방지하여야 한다. 다섯째, 로동집약형 산업을 발전시켜 도시진출 농민공들이 가까운 곳에서 일하고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