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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료녕 2022년까지 성급야간경제시범거리구역 20개 창설

2020년 07월 23일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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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 7월 22일발 인민넷소식(효원): 7월 22일, 료녕성정부 보도판공실에서 소집한 보도발표회에서 인민넷이 알아본 데 의하면 2022년에 이르러 료녕성은 성급야간경제시범거리구역 20개, 시급야간경제시범거리구역 50개를 창설하는데 배치가 합리하고 기능이 보완되고 업무상태가 다원적이며 관리가 규범적인 야간경제 발전구조를 형성하여 야간경제의 도시활력 격발, 소비승격 추동, 경제성장 촉진의 중요한 작용을 충분히 발휘시킬 것이라고 한다.

도시경제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야간경제는 소비촉진, 취업확대, 시민생활품질 제고의 중요한 착력점이다. 특히 현재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이 소비시장에 비교적 큰 충격을 가져다 주면서 소비시장의 하방압력이 비교적 커졌는데 야간경제 발전은 시장활력을 격발시키고 소비회복과 잠재력 방출을 촉진하는 효과적인 조치이다.

최근 인쇄발부한 <야간경제발전을 촉진할 데 관한 료녕성인민정부 판공실의 지도의견>에서는 료녕은 ‘시장주도, 정부인도, 분류양성’의 원칙을 견지하면서 도시형상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야간경제집결구역을 구축하고 전국에서 지명도가 있는 야간소비브랜드를 구축해야 한다고 명확히 했다.

료녕성상무청 당조성원, 부청장 반상이 소개한 데 의하면 료녕은 야간쇼핑, 야간음식, 야간레저, 야간관광, 야간신체단련 등 여러가지 야간경제 업종형태를 둘러싸고 각지 특색자원과 산업우세를 발휘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야간경제발전계획을 편제할 것이라고 했다. 공공안전에 부합되는 전제하에 상업보행거리 등 조건이 구비된 상업거리에서 야외판매를 전개하고 조건이 있는 지역들이 개방성 공공공간을 충분히 리용하여 여름철 야시장, 명절 보행거리, 주말장터, 레저문화체육전문구 등 상시화 야간소비장소를 개설하는 것을 격려한다. ‘심야식당’의 발전을 격려하고 음식기업이 야간음식봉사시장을 활성화시키는 것을 격려하며 ‘료녕100대 특색음식’, ‘료녕료리 전승유명가게 100개’ 선정활동을 전개한다.

다원화 야간소비정경을 구축하기 료녕은 ‘상업, 관광, 문화, 체육’의 융합발전을 추동한다. 이인전(二人转), 그림자극, 평서만담(评书相声), 서화전시 등 문화업종형태는 료녕 야간경제의 독특한 매력이고 생태관광, 빙설온천관광, 해양관광, 공업관광 등 특색관광은 료녕 야간관광의 브랜드이며 도시록지, 자전거도로, 체육신체단련공원, 사회구역 문화광장, 빙설운동시설 건설은 주민들의 야간레저신체단련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