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국가주석이 29일 로씨야 뿌찐 대통령과 함께 제3회 중로 에너지 상무론단에 각기 축하편지를 보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축하편지에서, 올들어 중국과 로씨야는 “중로 선린친선협력조약”체결 20주년을 함께 경축하는 것을 주선으로 전면적 전략협력과 전방위적 실무협력에서 풍성한 새 성과를 거두었다고 썼습니다. 에너지 협력은 두나라 실무협력의 중요한 방향입니다. 쌍방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 상황의 영향을 극복하고 에너지무역의 반등을 실현하였으며 중대 협력 프로젝트를 순조롭게 추진하고 협력의 새 분야, 새 방식을 부단히 확장했습니다. 쌍방이 에너지 협력에서 이룬 뚜렷한 성과는 중국과 로씨야 신시대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광활한 발전 예비를 보여주었습니다. 중국은 로씨야와 함께 노력해 보다 더 긴밀한 에너지협력동반자관계를 다지고 에너지안전을 함께 수호하며 글로벌 기후변화 도전에 대응할것입니다.
뿌찐 대통령은 축하편지에서 당면 로씨야와 중국 신시대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는 전례없는 높은 수준까지 올랐다고 썼습니다. 두나라관계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최근년래 로씨야과 중국 에너지협력은 적극적인 진전을 가져오고 두나라 다국 석유가스 송유관은 안정적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에너지무역은 안정적으로 확대되고 북극지역 액화 천연가스 개발 그리고 협력건설한 원자력 발전 장치 등 일련의 중대 프로젝트들이 순조롭게 실시되고 있습니다. 쌍방 기업간 접목을 강화하고 에너지 정보화, 친환경 에너지 등 협력의 새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로씨야과 중국 에너지 협력에 새 내용을 주입하길 바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