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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 주석 오문 퇴직로인들에게 보낸 회답편지에서 문안인사 전해

2019년 10월 08일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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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전통명절 중양절에 즈음해 국가주석 습근평은 10월 6일 오문이웃총회 이준쎈터의 로인자원봉사조 30명 로인들에게 보낸 회답편지에서 따뜻한 문안인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또 전국의 로인들이 건강장수하고 행복하게 보낼 것을 축복했다.

습근평은 회답편지에서 당신들이 보낸 편지를 읽으면서 10년 전 오문에서 여러분들을 만났던 그 정경이 떠올랐다며 퇴직 후 열심히 공익사업을 하고 생활에 충실하며 즐겁게 보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고 썼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새 중국과 동년배로서 당신들은 국가의 몇십년 동안의 상전벽해를 견증했고 ‘한 나라 두 제도’의 오문에서 성과적인 실천을 직접 겪었다. 중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더없이 느끼고 있다는 당신들의 말이 광범한 오문동포들의 마음속 목소리라고 나는 믿는다. 당신들이 퇴직 후에도 일을 찾아하고 계속 빛과 열을 발산하며 오문 청년들에게 오문 조국회귀 전후의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어 그들이 나라를 사랑하고 오문을 사랑하는 정신을 대대손손 계승하고 광동-향항-오문 대만구 건설에 적극 참여하여 함께 오문을 더욱 아름답게 건설하도록 고무격려하기 바란다.

오문이웃총회 이준쎈터는 2007년에 설립되였으며 전문적인 로인봉사기구이다. 2009년 1월, 당시의 국가 부주석이였던 습근평은 오문을 시찰했을 때 이 쎈터를 찾아가 로인들을 방문했다. 최근 이준쎈터의 로인자원봉사조의 30명 로인들은 습근평에게 편지를 써서 오문회귀 후의 발전변화에 대해 진술하였고 중국인으로서 크나큰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나라를 사랑하고 오문을 사랑하는 정신을 잘 전승하겠다는 결심을 표달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