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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5개 센터’ 건설의 중요한 사명에 초점을 맞추어 사회주의현대화국제대도시를 서둘러 건설해야

북경귀환 도중 강소 염성에서 고찰, 채기 고찰시 수행

2023년 12월 04일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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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강소 염성 12월 3일발 본사소식: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은 최근 상해에서 고찰할 때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상해는 새로운 발전리념을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질 높은 발전을 추진하고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는 것을 둘러싸고 국제 경제센터, 금융센터, 무역센터, 해운센터, 과학기술센터를 건설하는 중요한 사명에 초점을 맞추고 과학기술혁신을 선도로 하고 개혁개방을 동력으로 하며 국가의 중대한 전략을 견인력으로 하고 도시관리의 현대화를 보장으로 하며 과감하게 개척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여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사회주의현대화국제대도시를 서둘러 건설함으로써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선두역할, 견인역할과 시범역할, 선도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야 한다.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습근평은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상해시 당위원회 서기 진길녕과 시장 공정의 배동하에 선후로 금융기구, 과학기술혁신단지, 보장성 임대주택 프로젝트 등을 찾아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28일 오후, 습근평은 렬차에서 내리자마자 상해선물거래소에 가서 고찰했다. 그는 전자영상물과 중요한 상장 품종 및 인도품 전시를 결부시켜 글로벌자원 배치능력을 강화하고 실물경제와 국가전략을 위해 복무하는 등 거래소의 상황에 대한 소개를 청취하고 거래소의 일상자금관리와 인도결제 등 사항을 알아보았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상해의 국제금융센터 건설목표는 정확하고 발걸음이 온건하며 전망이 밝은바 상해선물거래소는 세계 일류 거래소를 서둘러 건설해 중국특색의 선물감독관리제도와 업무모델을 모색하고 국제금융센터를 건설하는 데 더욱 큰 기여를 해야 한다.

습근평은 뒤이어 차를 타고 포동신구 장강과학성에 와서 상해과학기술혁신성과전을 참관했다. 그는 영상단편영화와 결부해 상해시의 과학기술혁신의 전반 상황을 료해하고 전시장에 들어가 기초연구, 인공지능, 생물의약 등 령역의 과학기술혁신성과전시를 상세히 살펴보았으며 과학연구일군 대표와 친절하게 교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것은 과학기술, 교육, 인재의 전략적 버팀목을 떠날 수 없는바 상해는 이 방면에서 선두가 되여 글로벌 영향력을 가진 과학기술혁신센터로 서둘러 매진해야 한다. 사명감을 가진 첨단인재를 많이 양성하고 그들이 지혜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좋은 조건을 마련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최근년간 상해시는 보장성 임대주택을 서둘러 건설해 상해에 온 많은 새로운 시민, 청년들과 일선의 로무자들에게 주택보장을 제공해주었다. 29일 오후, 습근평은 민항구 새 시대 도시 건설자 및 관리자들의 집을 고찰했다. 현지에서 보장성 임대주택 조달건설강도를 높이고 ‘침대 하나, 방 한칸, 주택 한채’의 다차원적 임대주택공급체계를 구축한 상황에 대한 소개를 듣고 습근평은 이를 충분히 긍정했다. 그는 선후로 사회구역의 주택형, 기숙사형 임대주택 공급원 세입자의 주택과 공공주방, 공공빨래방 등 공유공간에 들어가 이곳에 거주하는 도시 일선 일군들의 생활상황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총서기의 세심한 배려는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총서기가 떠날 때 사회구역 주민들은 모두 모여 그를 환송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국 각지에서 온 건설자들이 이곳에서 편안한 생활을 누리고 즐겁게 일하는 것을 보니 매우 기쁘다. 도시는 높은 발전수준을 유지해야 할 뿐만 아니라 온기가 있어야 한다. 우리의 사회주의는 다같이 부유해지는 길을 걷는다. 상해의 발전에 기여한 외지로무자들 역시 도시의 주인이다. 인민의 도시 리념을 실천하여 주택에 대한 인민대중의 다양화, 다원화 수요를 끊임없이 충족시킴으로써 외래인구를 수용할 수 있고 그들이 이곳에 정착하고 사업에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

12월 1일 오전, 습근평은 상해시 당위원회와 시정부의 사업보고를 청취하고 상해의 제반 사업에서 거둔 성과를 긍정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5개 센터’ 건설을 가속화하는 것은 당중앙이 상해에 부여한 중요한 사명이다. 상해는 이를 주요 돌파구로 삼아 경제 및 사회 발전의 여러 방면의 사업을 총괄적으로 지도하고 전반적으로 계획하고 협동추진하며 중점적으로 돌파하고 전형으로 전반을 이끄는 원칙을 견지하여 도시 에너지준위와 핵심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과학기술혁신을 선도로 관건적 핵심기술 난관돌파사업을 강화하고 전통산업의 형태전환 및 고도화를 추진하며 글로벌 고급산업클러스터를 서둘러 육성하고 현대화산업체계를 서둘러 구축하여 국제 경제 중심지의 지위와 글로벌 경제거버넌스의 영향력을 끊임없이 향상시켜야 한다. 현대 금융기구와 금융인프라 건설을 강화하고 고수준의 금융 대외개방을 실시하여 실물경제, 과학기술혁신과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위해 더욱 잘 봉사해야 한다. 자유무역시범구 승격전략을 깊이 있게 실시하고 국제무역중심의 품질향상 및 고도화를 추진해야 한다. 고급해운서비스 등 방면의 부족점을 서둘러 보완하고 해운자원의 글로벌배치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고수준의 인재고지 건설을 추진하고 량호한 혁신생태를 조성해야 한다. 장강삼각주지역과의 련동을 강화하여 복사견인역할을 더욱 잘 발휘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상해는 우리 나라 개혁개방의 전초기지이자 전세계를 끈끈하게 련결시키는 국제대도시로서 더 높은 기점에서 개혁개방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발전의 원동력과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 개척성 개혁과 선도성 개방을 전방위적으로 크게 추진하고 개혁의 시스템통합을 강화하며 포동신구 종합개혁시범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림항신구에서 압력테스트를 솔선적으로 전개하고 규칙, 규제, 관리, 표준 등 제도형 개방을 안정적으로 확대하며 국제서비스 무역과 투자의 고수준 개방을 깊이 있게 추진하고 제조업의 개방수준을 향상시키며 홍교국제개방중추의 에너지준위를 한층 더 향상시키고 수입박람회 등 쌍방향 개방플랫폼을 계속 잘 운영하며 국제경쟁력을 갖춘 정책과 제도 체계를 서둘러 형성해야 한다. ‘두가지 확고부동’을 견지하고 국유자산과 국유기업 개혁을 심화하고 민영기업이 공평하게 시장경쟁에 참여하도록 보장하는 정책과 조치를 실행하며 국제 일류의 경영환경을 구축하고 각종 경영주체의 활력을 불러일으켜 국내외 고급자원에 대한 흡인력을 강화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인민의 도시 리념을 전면적으로 실천하고 당의 령도와 사회주의제도의 뚜렷한 우위를 충분히 발휘시키며 인민대중의 적극성, 능동성, 창조성을 충분히 동원하여 도시계획과 집행에서 하나의 청사진을 끝까지 그려내고 도시의 디지털화전환을 가속화하고 경제 및 사회 발전의 전면적인 록색전환을 적극 추진하며 유연성 있고 안전한 도시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중국특색의 초대도시관리 현대화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민생복지 증진을 도시 건설과 관리의 출발점과 귀착점으로 삼고 전 과정 인민민주를 도시관리 현대화에 융합시켜 다함께 참여하고 책임지며 기여하고 공유하는 도시관리공동체를 구축하고 대중을 위해 봉사하는 ‘마지막 1킬로메터’를 개통하고 대중의 직접적인 리익과 관련되는 문제를 진지하게 해결하며 신시대 ‘풍교경험’을 견지하고 발전시키며 기층관리체계를 보완하여 사회의 조화와 안정의 기반을 튼튼히 다져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문화사상을 관철하고 문화체제개혁을 심화해 문화 혁신 및 창조 활력을 불러일으킴으로써 문화소프트파워를 힘써 향상시켜야 한다. 확고부동하게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으로 두뇌를 무장하고 정신을 결집시키며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널리 실천하고 의식형태령역에서의 맑스주의의 지도적 지위를 공고히 해 각종 문화가 융합되는 가운데서 주류가치, 주류여론, 주류문화의 영향력을 한층 더 높여야 한다. 도시의 문화혈맥을 전승하는 데 중시를 돌려 문화재와 문화유산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홍색문화를 전승, 고양하며 문화혜민공정을 깊이 실시하고 대중적 정신문명건설활동을 착실하게 추진하며 새 시대 문명실천중신 건설을 심화하고 확대하며 서향사회 건설을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의 문명자질과 도시의 문명정도를 전면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의 령도를 견지하는 것은 중국식 현대화를 실현함에 있어서의 본질적 요구이자 근본적인 담보이다. 우리 당의 탄생지인 상해에서는 1차 당대회 유적지 등 홍색자원을 잘 활용하고 위대한 창당정신을 고양해 광범한 당원과 간부들이 ‘세가지 반드시’를 마음속에 간직하고 새로운 로정에서 개척혁신하고 분발정신하며 실속 있게 일하도록 교육, 인도해야 한다. 새 시대 당의 조직로선을 관철하고 새 시대 훌륭한 간부 기준을 관철해 사회주의현대화 국제대도시에 걸맞는 자질 높고 전문화된 간부대오를 건설해야 한다. 초대형 도시의 특징을 파악해 기층당건설사업 구상과 방식을 혁신하고 당의 기층조직체계를 보완해야 한다. 부패를 단호히 반대하고 척결하며 부패할 엄두도 못내고 부패할 방법도 없으며 부패할 생각도 없게 하는 것을 일괄추진해 기풍이 바른 정치생태를 유지해야 한다. 제2차 주제교양사업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는데 계속 높은 열정으로 기준을 낮추지 않으면서 주제교양사업을 제반 방면의 사업과 결부시켜 모두 동시에 틀어쥐고 모두 지장을 받지 않도록 하며 병행촉진해야 한다.

12월 3일 오전, 북경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습근평은 강소성 당위원회 서기 신장성과 성장 허곤림의 수행하에 염성시에 있는 신사군기념관을 방문했다. 기념관의 전시홀에 진렬되여있는 매 하나의 사진, 력사자료, 문화재와 현장재현코너들은 신사군이 전쟁터에 뛰여들어 피어린 투쟁을 벌이던 빛나는 력사를 완전하게 보여주었다. 습근평은 종종 발걸음을 멈추고 전람을 보면서 수행자들과 교류를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민심의 향배가 력사의 선택을 결정하며 강산이 곧 인민이고 인민이 곧 강산이라는 것을 신사군의 력사가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이 전람은 혁명전통교양과 애국주의교양을 진행하는 생생한 교재로서 이 교재를 잘 활용해 당원과 간부들이 어려움과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으면서 과감한 투쟁정신과 확고한 승리신념을 가지고 인민에게 긴밀히 의지해 강국건설과 민족부흥 위업을 끊임없이 앞으로 밀고나가도록 교육, 인도해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중앙판공청 주임 채기가 고찰을 수행했다.

리간걸, 하립봉 및 중앙과 국가기관 관련 부문 책임동지들이 상기 관련 활동에 참가하고 주제교양 중앙제5순회지도조 책임동지들이 회보회에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