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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방코크에 도착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제29차 지도자 비공식 회의에 참석

2022년 11월 18일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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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국가주석이 현지시간으로 11월 17일 오후 특별비행기편으로 타이 방코크에 도착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제29차 지도자 비공식 회의에 참석하고 타이를 방문했습니다.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 녀사가 탑승한 특별비행기가 방코크 수완나품 국제공항에 도착하였을 때 타이 쁘라윳 총리 부부, 부총리 겸 외무장관인 돈 부부, 문화부 장관 이티폰 부부 등 지도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의장병들이 레드카펫 량켠에 대렬을 지어서고 화려한 민족복장을 한 현지 청년들이 합장 배례를 하면서 환영을 표했습니다. 타이에 있는 중국인과 화교 대표들은 중국과 타이 두나라 국기를 흔들면서 습근평 주석 부부에 대한 가장 열렬한 환영을 전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이 탑승한 차대가 공항을 떠나 투숙하게 되는 호텔로 이동하는 과정에 거폭의 형광판에는 “중국홍” 배경하에 중문과 타이문자로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주석 습근평 각하와 부인 팽려원 교수를 열렬히 환영합니다”, “한가족과도 같은 중국과 타이 친선” 등 글귀가 새겨져 있었고 도처에는 열렬한 친선의 정이 들끓고 있었습니다. 화교와 중국인, 중국 류학생들은 길 량켠에서 “습근평 주석의 타이 방문을 열렬히 환영합니다”, “타이 교포들은 습근평 주석을 열렬히 환영합니다”란 붉은색 표어를 들고 “습근평 주석 안녕하십니까?”, “습근평 주석을 환영합니다”란 말을 높이 웨치면서 습근평 주석의 방문에 대한 열렬한 환영과 진심어린 희열을 전했습니다.

정설상, 왕의, 하립봉 등 수행인원들도 같은 비행기편으로 타이에 도착했습니다.

앞서 도착한 향항특별행정구 행정장관 리가초, 타이 주재 중국 대사 한지강 등도 공항에서 습근평 주석을 맞이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20개국그룹 지도자 제17차 정상회의 참석을 마치고 방코크에 도착했습니다. 발리섬을 떠날 때 인도네시아 대 중국 협력 인솔자이며 해양투자총괄부 장관인 루후트 등이 공항에서 배웅했습니다. 공항에서는 열렬하고 친선적인 환송식이 거행되였습니다. 공항으로 향하는 과정에 현지 민중들은 도로 량켠에서 습근평 주석 일행을 배웅했습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