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6월 26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위 주석 습근평은 26일 오후 중남해에서 단중앙 새로운 임기 지도부 성원들과 집단담화를 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과 국가 사업의 희망은 청년들에게 있다. 공청단중앙이 당중앙의 요구를 깊이 있게 관철하고 새 시대, 새 로정에서 당이 부여한 사명과 임무를 확실히 짊어지고 우량한 전통을 전승하고 선양하며 개혁혁신을 견지하고 청년일대를 당의 두리에 더욱 잘 뭉치게 하고 결집시킴으로써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을 추진하기 위해 계속 분투하도록 해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채기가 집단담화에 참가했다.
습근평은 우선 다음과 같이 밝혔다. 18차 당대회 이래 당의 청년사업은 중대한 성과를 이룩했고 심각한 변혁을 가져왔다. 당의 공청단과 청년 사업에 대한 령도가 전면적으로 강화되고 공청단의 립신의 근본과 정치적 령혼이 더욱 굳건해졌으며 공청단사업의 방향과 임무가 더욱 명확해지고 단조직의 정치성, 선진성, 대중성이 더욱 선명해졌으며 단간부의 사상작풍, 사업작풍과 생활작풍이 더욱 적극적이고 건강하게 향상되였는바 광범한 청년군체에서의 형상이 몰라보게 달라졌다. 지난 5년간 공청단은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고 고품질발전을 추동하며 빈곤해탈난관공략전에서 이기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전염병에 대응하는 등 중대한 임무를 둘러싸고 광범한 단원과 청년들을 조직하여 적극 참여하고 용감히 중임을 떠메고 선두에서 돌격하여 새 시대 중국청년들의 용기와 담당을 보여주었다. 당중앙은 공청단과 광범한 청년들을 충분히 신임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중앙은 단중앙 새로운 임기 지도부에 커다란 기대를 걸고 있다. 여러분이 자체 건설을 강화하고 모범인도역할을 잘 발휘하여 공청단사업과 청년사업에서 새로운 더욱 큰 발전을 가져오도록 추동하기 바란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의 중심임무는 중국 청년운동과 청년사업의 주제와 방향으로서 이는 백여년래 중국 청년운동과 청년사업의 기본경험이다. 공청단은 당의 조수와 후비군으로서 반드시 20차 당대회에서 확정한 새 시대, 새 로정에서의 당의 중심임무를 긴밀히 둘러싸고 사업을 전개하여 방향을 확고히 잡고 분발진취해야 한다. 강국건설, 민족부흥을 실현하는 웅대한 목표는 전당, 전국 여러 민족 인민과 광범한 청년들이 일치단결하고 전력투구하며 계속 고개를 넘으며 난관을 공략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것을 요구한다. 공청단은 새 시대 청년사업의 주제를 단단히 파악하고 가장 광범위하게 청년들을 단합시키고 조직하고 동원하며 광범한 청년들이 력사적 책임감과 사명감을 증강하도록 격려하고 강국건설에서 청춘을 이바지하는 격정을 불러일으킴으로써 강국건설, 민족부흥의 위업에서 용감히 선봉대, 돌격대의 역할을 담당하도록 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광범한 청년들에 대한 정치적 인도를 힘써 강화해야 한다. 청년들이 리상이 있고 용감히 담당하며 고생을 잘 견디고 분투하려고 해야 중국청년들에게 힘이 있을 수 있으며 당과 국가 사업 발전이 희망으로 충만될 수 있다. 광범한 청년들의 리상, 신념 교육을 강화하고 광범한 청년들을 인도하여 공산주의의 원대한 리상을 수립하고 중국특색사회주의의 공동한 리상을 확고히 하며 당의 말을 듣고 당을 따르는 정치적 신념을 확고히 하고 강국건설, 민족부흥의 력사적 조류 속에서 정확한 인생목표를 확립하게 함으로써 일생의 분투를 위해 초석을 다지도록 해야 한다. 공청단은 광범한 단원과 청년들에 대한 정치적 인도를 강화하는 것을 첫자리에 놓고 사회주의 건설자와 후계자를 힘써 양성함으로써 당을 위해 건강하고 활력이 있는 신선한 혈액을 끊임없이 수송해야 한다. 광범한 단원과 청년들에 대한 주제교양을 잘 틀어쥐고 단원과 청년들을 인도하여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참답게 학습, 터득하고 힘써 이 과학적 사상의 세계관과 방법론을 장악하며 그 속에 일관된 립장, 관점, 방법을 능란하게 운용하여 문제를 분석하게 함으로써 당의 기본리론, 기본로선, 기본방략에 대한 터득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공청단은 중심을 둘러싸고 대세를 위해 봉사하는 것을 견지하고 주동적으로 국가의 중대전략 및 중대임무와 련결시키며 광범한 청년들을 조직, 동원하여 본직 일터에 립각하여 중국식 현대화건설에 적극 투신하게 함으로써 과학기술혁신, 향촌진흥, 록색발전, 사회봉사, 국가 및 변강 보위 등 여러 령역, 여러 방면의 사업에서 다투어 선줄군과 생력군으로 되고 청춘의 생기와 예기를 보여주도록 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전면적인 엄한 당관리 요구에 순응해 문제인도를 견지하고 과감히 칼날을 안쪽으로 돌려 깊이 있게 단개혁을 추진하고 전면적으로 엄하게 단을 관리하고 다스리며 확고부동하게 중국특색사회주의군중단체 발전의 길을 잘 걷고 정치성, 선진성, 대중성을 끊임없이 유지하고 증강하며 단조직의 인도성, 조직력, 봉사력을 끊임없이 향상시켜야 한다. 기층을 다지는 선명한 방향을 견지하고 단조직의 파급면을 끊임없이 확대하며 청년대중사업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광범한 단간부들은 당을 위해 청년사업을 하는 보귀한 기회를 더더욱 소중히 여기고 정치능력, 리론소양, 대중사업능력을 끊임없이 향상시키며 전심전력으로 본직 사업을 잘함으로써 실속 있는 업적으로 당의 신임을 얻고 사회의 존중을 얻으며 청년들의 긍정을 얻어야 한다.
습근평은 마지막으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각급 당위(당조)는 당이 청년들을 관리하는 사업원칙을 견지하고 청년단사업에 대한 령도와 지지를 강화하며 당의 령도 아래 각 부문이 청년발전사업을 함께 틀어쥐고 관리하는 사업구도를 구축하고 보완하며 공청단이 창조적으로 사업을 전개하도록 지지해야 한다. 각급 지도간부들은 열정을 쏟아부어 청년친구들의 친근한 벗, 청년대중들의 인도자가 되여야 한다.
회의에서 공청단 19기 중앙서기처 제1서기 아동(阿东)이 공청단 제19차 전국대표대회와 19기 1차 전원회의 소집정황, 당중앙정신 관철락착과 관련된 고려를 회보했고 단중앙서기처 서기 서효, 왕예, 호백정, 호성, 샤파커티 우소얼, 여정이 각기 발언했다.
석태봉, 리간걸, 리서뢰, 진문청, 류금국, 왕서홍이 담화에 참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