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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습근평, 끼르끼즈스딴 대통령 자파로프와 회담

2023년 05월 19일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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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 5월 18일발 본사소식(기자 장광정, 백자미): 5월 18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은 서안에서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담에 참석하고 국빈방문을 하러 중국에 온 끼르끼즈스딴 대통령 자파로프와 회담을 가졌다. 량국 원수는 중국-끼르끼즈스딴의 관계를 새 시대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시킨다고 선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난해 우리가 두차례 회담을 통해 량국관계와 량국의 각 분야의 협력에서 이룬 중요한 공감대는 현재 효과적으로 실시되여 량국관계발전에 걍력한 동력을 주입하고 있다. 중국과 끼르끼즈스딴의 관계는 이미 31년의 발전과정을 거쳤는바 중국은 끼르끼즈스딴과 더불어 선린우호와 번영을 공유하는 중국-끼르끼즈스딴 운명공동체를 구축하여 량국의 발전과 진흥을 촉진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끼르끼즈스딴은 상호 지지를 확대해야 하며 특히 서로의 핵심리익에 관계되는 문제에서 단호하고 명확하게 지지하고 서로 신뢰하고 서로 의지하는 좋은 친구가 되여야 한다. 발전전략의 접목과 정책조률을 강화하고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통해 각 분야의 실무협력을 추진하고 경제무역협력 수준을 향상시키며 민생프로젝트 건설과 빈곤구제 및 빈곤감소, 향촌진흥 등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고 상호 련결과 소통 협력을 심화하며 중국-끼르끼스스딴-우즈베끼스딴 철도건설을 조속히 가동해야 한다. 중국은 끼르끼스스딴의 량질의 농업부산물의 수입을 늘이고 더 많은 중국기업이 끼르끼스스딴에 가서 투자하고 사업하도록 격려할 용의가 있다. 량국은 또 지역간 협력을 강화하고 인문교류를 확대하여 량국관계 발전의 사회적, 민의적 기반을 튼튼히 다져야 한다. 안전협력을 심화하여 ‘일대일로’ 공동건설과 량국의 발전건설을 위해 량호한 안전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