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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일대일로’ 중남미 발전에 기회의 창 열어

2023년 10월 31일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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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북경에서 열린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관련 일련의 행사에 참가한 중남미 지역 전문가와 학자들은 중국과 중남미가 협력한 ‘일대일로’ 공동 건설 성과가 풍성해 중남미 지역의 인프라 건설과 무역 원활화, 경제 발전, 생태 보호, 빈곤 완화 등 분야의 발전에 기회의 창을 열었다고 말했다.

중남미개발은행 선임집행관 마르셀로 도스 산토스는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수년간 식품 수출, 물류, 상호 련계와 소통에서 중국과 중남미가 이룬 일련의 진전을 지켜봤다면서 향후 몇년간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록색 발전 분야에서 량측의 협력은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일대일로’ 공동 건설은 중국에서 시작됐지만 성과와 기회는 세계가 공유한다. 중국을 30차례 가까이 방문했고, 두차례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참석한 도미니카 카리브대 국제문제연구쎈터장 루이스 곤잘레스는 지난 10년간 ‘일대일로’ 협력 네트워크가 유라시아 대륙에서 아프리카, 중남미로 확장됐고 성과는 심지어 태평양 섬나라에도 혜택을 주었다고 말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