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10월27일, 제10회 유엔총회 긴급특별회의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관련 결의초안에 관한 투표를 진행했다. 결의 초안은 찬성 120표, 반대 14표, 기권 45표로 가결되였다. 미국과 이스라엘 등 나라가 반대표를 넣었다.
이 결의초안은 요르단을 비롯해 48개가 넘는 나라가 공동으로 제기했다.
결의 초안은 항구적이고 지속적인 인도주의 휴전을 즉각 실현하고 가자지대의 민간인들에게 기본적인 물자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민간인과 국제기구를 보호할 것을 촉구했다. 결의 초안은 또 북부 가자지대에서 철거할 데 관한 이스라엘의 명령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민간인들을 상대로 한 모든 폭력행위를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