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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동아시아 지방정부, RCEP으로 경제 무역 협력 확대 기대

2023년 10월 30일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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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동성 림기시에서 열린 ‘제12회 동아시아 지방정부 회의’에는 일본,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국가의 지방정부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의 주제중 하나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력 틀에서의 지역 간 교류 협력의 강화이다. 참석자들은 동아시아 경제의 통합도가 높고 협력 동력이 강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RCEP 기본 협정하에 중국과 동아시아 지역의 경제, 무역 협력이 새로운 단계로 올라섰다고 말하며 RCEP 협정을 기반으로 지역 간 협력 교류를 한층 더 확대하고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며 새로운 활력을 방출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RCEP이 발효됨에 따라 회원간 상품무역 및 서비스 수준이 한층 더 제고됐다는 평가이다. 구상 충청남도 서산시 부시장은 “서산시가 국제 문호 및 국내 허브 도시의 역할을 발휘하면서 다른 국가와의 교류 확대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준신양 림기시 부시장은 2021년부터 3년 련속 RCEP 지역(산둥)수입상품 박람회와 국제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면서 RCEP국가에 총 37개 역외 투자 프로젝트가 등록돼 있으며 투자액은 4억 9800만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그중 아세안(ASEAN)국가의 프로젝트는 23개, 호주 9개, 일본 3개, 한국 2개로 ▷목재 가공 ▷공사 수주 ▷광산 에너지 ▷농업 등의 분야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