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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사봉, 신임 주미 중국대사로 부임

2023년 05월 29일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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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봉 신임 주미 중국대사가 23일 미국에 도착했다. 그는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취재진에게 성명을 발표하면서 미국과 중국이 대화를 강화하고 이견을 관리, 통제하며 협력을 추진해 중∙미 관계를 옳바른 궤도로 복귀시키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사봉 대사는 “나는 중국 인민의 대표로 중국의 리익을 수호하기 위해왔으며 이것은 나의 신성한 직책이다. 나는 중국 인민의 특사로 중·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왔으며 이것은 나의 중요한 사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습근평 주석이 제시한 상호 존중, 평화 공존, 상생 협력 상생 등 3대 원칙은 새시대에 중국과 미국이 옳바르게 공존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사봉 대사는 또 “현재 중·미 관계가 심각한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해 있으므로 나는 사명에 대한 영광도 느끼지만 책임감을 더 크게 느낀다.”며 “나와 내 동료들은 어려움에 맞서 책임을 다하고 사명을 더럽히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