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중국인교수학회가 주최한 제11회 중국 독일 교수론단이 10일과 11일에 독일 중부도시 괴팅겐에서 열렸다. 수십명 중국과 독일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이한 학과 분야의 첨단 발전과 두 나라간 대학교육협력을 두고 교류했다.
독일본대학 세계연구센터 고학무 주임은, 두 나라 명문대와 연구소가 협력을 전개하는것은 하나의 추세로 되였고, 쌍방간 협력 추진과 기술전환의 동력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론단을 주재한 독일 괴팅겐 대학교 부교장인 힐트로드 캐스퍼이흐네는, 중국은 괴팅겐대학교 글로벌화 전략의 핵심 지역의 하나로서 향후 중국과의 협력을 계속 확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국 광동외국어대외무역대학교 황우환 강사는 론단에서, 비록 소통하는 과정에서 언어, 이질감 등이 장애가 될수 있지만 이러한 문제를 극복한다면 중국과 독일은 과학기술협력에서 서로의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보완할수 있고 공동 진보를 실현할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