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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길림성 5.1절 문화관광시장 열기 뜨거워!

2023년 05월 04일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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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절 련휴기간에 관광수요가 완전히 방출되면서 길림성 문화관광시장의 인기가 급증했으며 소비태세가 강력했다. 이동플랫폼 데터의 통계에 따르면 전성의 총주문량은 2019년 5.1절 첫날보다 131% 증가했다. 연길시, 집안시 등에서는 묵을 숙소를 한칸 구하기도 어려웠다.

길림성 송화호개강어음식축제, 송원시 차간호개호축제, 길림룡만야생철쭉꽃관광축제, 대안시 제1회 넌강만국조꽃구경음식축제 등 개막현장에 인파가 몰리면서 이색적인 먹거리와 아름다운 경치를 찾아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왔다. 차간호호북풍경구 니발광장에서 가마솥 생선찜을 맛본 관광객들이 “차간호의 생선은 명실상부하고 정말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연길의 중국조선족민속원에는 관람객들이 몰려들어 구경도 하고 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심양에서 온 소남은 두차례에 걸쳐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그전의 겨울 눈 덮인 배경과 달리 지금은 배경이 꽃바다가 되였다고 말했다. 이번에 민속원은 업그레이드되여 시설에서 이왕의 사진촬영지점에 모두 돌길을 설치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올해 5.1절 문화관광시장의 안정적이고 질서 있는 운영을 위해 문화관광소비제품과 공공문화서비스가 풍부하게 공급되였는바 160여개 문화관광축제와 66개의 희곡, 가무, 교항악 등 문예공연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340여개의 대중문화활동이 전개되였고 214개의 박물관에서 전람과 전시를 선보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